UPDATED. 2024-03-21 11:09 (목)
국정교과서 시행 1년 미룬 교육부장관 규탄
국정교과서 시행 1년 미룬 교육부장관 규탄
  • 관리자
  • 승인 2017.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 단체와 전희경 의원, 기자회견에서
  전국학부모 단체 회원들은 1월 10일 오후 서울교육청에서 국정교과서 채택을 관철하지 않고 국정교과서와 검인정교과서은 혼용 결정을 한 교육부 장관, 차관,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의 사퇴를, 조희연 교육감에게는 연구학교 지정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학부모들과 전희경 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국정교과서 채택을 1년 연기하도록 결정한 교육부와 교육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이경자 상임대표는 “올바른 교과서로 역사교육이 시행되는 날까지 목숨 건 투쟁을 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신희, 박은희, 김동순 전학연 공동대표는 전국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나 반드시 올바른 역사교육이 정상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전희경 의원은 전 의원은 “역사교육이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전면 적용을 1년 연기하고, 학교의 선택에 따라 국정·검정 교과서를 혼용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정교과서와 검·인정 교과서 간에 경쟁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정교과서 선택에 대한 피켓시위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