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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천억 재단조성 검찰수사 도마에 올라
삼성 8천억 재단조성 검찰수사 도마에 올라
  • 관리자
  • 승인 2017.07.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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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김경재총재.. 이해찬, 노건호의 고소에 적극 대응키로

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는 2016. 11. 19.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태극기집회에서 연설 도중 노무현도 삼성에서 8천 억원을 걷었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하여 이해찬 전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김경재총재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이 김경재총재에게 발언의 사실경위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김경재총재측이 밝힌 이해찬, 노건호씨의 고소내용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삼성으로부터 8천억을 걷은 적이 없고, 고소인 이해찬이 그걸 주모한 바도 없고, 그 때 그 펀드를 고소인 이해찬 형인 이해진이 관리한 바도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김경재총재 변호인단 소속 장재원변호사(자변 사무총장)는 당시 노회찬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맹비난한 사실이 있고, 그 외 여러 언론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지만 청와대에서는 이에 대한 반박성명이 없었기 때문에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본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06. 2. 21. 자 프레시안과 2006. 2. 22. 자 오마이뉴스는 노회찬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이 삼성 X파일이 공개되자 마자 도청내용 수사를 가로막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그 무마용으로 마련된 8천억 원의 사회헌납 뒤처리까지 정부가 나서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고, 그 근거로 노 대통령의 사법연수생 동기인 이종백 서울지검장이 수사 폭을 제한해 결국 이건희 회장, 홍석현 전 주미대사, 이학수 부회장 등 핵심 피의자들이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대통령까지 나서 정부가 8천억 기금 조정에 개입하라고 명령하고 청와대 관계자가 환영 인터뷰를 하는 것은 그 알부자의 장단에 춤추는 꼴이라고 비난했다는 보도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한편 헤럴드 경제 2006. 2. 21.자 기사에는 삼성이 노 대통령이 헌납재산 8000억원의 처리방향을 제시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논의결과와 정부결정을 무조건 따를 것이라는 내용과 정부가 이해찬 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삼성 헌납재산 운용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협의해올 것에 대비해 구조조정본부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가동키로 한 사실 그리고 삼성헌납재산의 처리과정에서 이해찬 총리의 친형으로 삼성사회봉사단 이해진 사장의 역할도 주목된다고 보도된 바 있다. 김경재총재 변호인단은 이 사건의 참고인으로 노회찬의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해달라는 요청서를 조만간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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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ㅄㄷ 2017-03-12 03:30:53
ㅋㅋㅋㅋㅋㅋㅄ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