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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정당이 지향해야 할 길
애국정당이 지향해야 할 길
  • 관리자
  • 승인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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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정당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정당활동이 중요
4월 1일 열린 제4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서는 애국정당이 지향해야 할 바에 대한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설에 나선 도태우 변호사는 애국 국민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활동에 대한 연설에서 애국정당의 국민 조직 강화를 강조하였다. 
 
 
도태우 변호사는 이 연설에서 우리 사회에 광범위한 중간층 국민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이들은 핵심적인 헌법 파괴세력 및 이에 연합하거나 그에 굴종한 제도권 세력과 구분되지만, 현재로서는 중간층 국민이 헌법 파괴세력의 지속적인 영향 아래 놓여 있음을 언급하였다. 
 
따라서 태극기 집회를 바탕으로 한 애국정당이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의 물맷돌처럼 되기 위해서는 당원 수의 증가만큼이나 풀뿌리 조직 강화가 최고로 중요한 과제라고 하며, 주거지를 기반으로 한 시·군·구 나아가 동과 면 단위의 지구당 또는 당원사무소별로 함께 5·18 가산점의 부당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돌리거나, 함께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종북 포털에 항의할 방법을 의논하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정당 활동이 추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그는 미국 공화당원의 수는 3천만 명, 민주당원은 4천만 명이며 이들을 다 합치면 총인구의 4분의 1이 정당에 가입한 것인데 이제 우리나라도 정치 혐오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때라고 역설하였다. 
 
그래서 풀뿌리 조직이 살아있는 생활정당 모델과 온라인 당원 가입을 결합시켜 단기간에 100만 당원을 가진 국민정당 발전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정치지형을 무너뜨리고, 국민 중간층을 애국노선으로 끌어당겨 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애국정당에 참여하는 국민들은 위원장이나 대표와 같은 직함보다 ‘애국자’로 불리는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껴야 하며, 참된 애국자로 기억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예가 없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그의 연설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김정은의 핵 광기로 한반도의 국제정치적 상황은 일촉즉발의 급변사태가 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급변사태 발생 시 확고한 애국노선을 제시할 수 있는 애국정당의 존재가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고 현 정세를 분석한 그는 유명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되었던 영국 보수당 또한 20세기 노동당의 도전에 직면하여 풀뿌리 조직 강화와 정책연구소의 중시를 통해 마침내 냉전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는 예를 들면서 애국노선으로 사상을 무장하고, 애국적인 문화를 일으켜 세우며, 단결하여 애국적인 정치 노선을 추구한다면, 작금의 문제들도 반드시 정당하게 되돌려 놓을 날이 온다고 강조하며 단결과 승리를 강조하는 구호를 선창하며 연설을 마무리 지었다. 
 
이 날 집회에서도 가칭 새누리당 입당원서를 현장에서 작성하는 참석자들이 줄을 잇는 모습을 보였고, 가칭 새누리당의 중앙당 창당대회는 4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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