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 中 을 겨냥한 최후통첩성 메시지로 보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시 한 번 북한과 중국을 겨냥한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저녁 자신에 트위터에 "북한은 문젯거리를 찾고 있다. 만약 중국이 돕는다면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지만, 만약 돕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이어지는 트위터에서 "나는 중국 주석(시진핑)에게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한다면 미국과의 무역 거래가 아주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히며 중국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이어갔다.
이 메시지는 미국이 원래 호주에 기항할 예정이던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빈슨 항모전단을 한반도 지역으로 전개하면서 나온 메시지라서 중국의 행동을 강조하는 최후통첩성 메시지로 보여 이후 미국의 행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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