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4. 12. 재보궐선거에서 유일한 국회의원선거구에서 김재원 전 박근혜 대통령 정무수석을 당선시키고 3개 기초단체장선거구 중 한 곳과 7개 광역의원선거구 중 3곳에서 출마후보를 당선시켰다. 이런 결과는 대선후보들이나 정당 지지도에 대한 언론기관의 여론조사결과와는 매우 상반된 것으로 대통령탄핵과 구속이후 급변하는 민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은 애국시민들이 대오를 이루어 투표장에 나가는 첫 선거가 될 것이다. 언론이 사실보도의 사명을 내다버린 지 오래되었지만 애국시민들은 이미 SNS로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아무리 어둠이 깊어도 새벽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듯이 거짓이 진실을 가릴 수 없는 법이다. 이번 재보궐선거결과를 지켜본 대선후보들은 여론조사결과만 보고 합종연횡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대한민국체제수호세력과 반체제세력과의 소리없는 전쟁이 승리자가 누가 될지 이번 대통령선거결과가 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애국시민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투표장에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