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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뺨치는 ‘무개념 김치녀’
유커 뺨치는 ‘무개념 김치녀’
  • 프리덤뉴스
  • 승인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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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 발 올리려 앞좌석 승객에 “딴 데 가라”
최근 한 홍콩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국적의 아주머니가 비행기에서 다리를 올리고 무개념 행동을 했다는 폭로성 글을 게재해 현지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인민일보 해외망이 보도했다.
 
▲최근 한 홍콩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국적의 아주머니가 비행기에서 다리를 올리고 무개념 행동을 했다는 폭로성 글을 게재해 현지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글을 게재한 홍콩 여성은 자신이 잠을 자고 있을 때 뒷좌석에 앉아있던 한국 아주머니가 자신을 툭툭 치며 다른 자리로 옮겨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무작정 자리를 옮기라는 요구에 여성은 무시한 채 계속 잠을 잤지만 뒷좌석의 한국 아주머니는 스튜어디스를 불러 자리를 옮기라는 말을 해 달라고 재차 요청을 했고 결국 여성은 자리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
 
여성은 뒷좌석의 아주머니가 자리를 옮기라고 요청한 이유가 다름 아닌 자신이 앞좌석에 발을 올리기 위해서였다며 이기적인 처사에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하다고 크게 비난했다.
 
해당 사진이 인터넷 상에 퍼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비난하기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기본 공중도덕이 부족하다”, “저럴 거면 돈을 더 주고 비즈니스를 타지”, “아주머니 요청을 들어준 스튜어디스도 교육이 제대로 된 건지 의심스럽다”며 질책했다.
 
일부 누리꾼은 “중국인이 아니길 천만 다행”, “만약 중국인이었다면 전 세계 언론이 크게 보도했을 것”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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