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3.9 대선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 대표 황교안),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모임, 자유대한호국단은 사전투표자 중복투표 및 송파구 3만표 누락 조작혐의 노정희, 김세환 등 선관위ICT 담당공무원 구속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서울지방검찰청앞에서 개최하고,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세환 사무총장, 박모 사무차장 등을 공전자기록변작및동행사, 공직선거법위반(투표지위조및증가), 허위공문서작성및동행사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부당대 강원지부장은 금번 3.9 대선에서 2022. 3. 5. 강원 춘천시 효자동에서 사전투표를 했

불이야! 불이야-!모판 사건으로부터 얼마 후 이번엔 온 동네 사람들이 똘이 엄마 나오라고 고함치고 난리가 났다.성님이 뛰쳐 들면서 다급한 소리로 “빠께쓰(양동이) 들고 퍼떡 나온나!” 하며 다시 황급히 뛰쳐나갔다.영문도 모르는 채 얼결에 양동이를 들고 달려갔더니 초저녁 뒷산이 벌겋게 훤했다.산불이었다.나이 많은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줄을 서서 우물에서 물을 길어 양동이 릴레이를 하고 있었다. 큰집 뒤쪽 장독대 너머로 불이 한창 기세를 확장하는 중이었다.느낌이 좋지 않았다. ‘큰일 났구나! 어쩐담?&r

拔 本 塞 源뽑을 발 근본 본 막을 색 근원 원●표준국어대사전 : 발본색원(拔本塞源) ;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버려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생길 수 없도록 함. ≪춘추좌씨전≫에 나온 말이다. ●출전/유래 : 발본색원(拔本塞源)은 노(魯)나라 좌구명(左丘明 BC 556~451)의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소공(昭公) 9년(九年)에 나온다.춘추(春秋)시대 말기 때, 진(晉)나라가 병력을 동원하여 주(周)나라를 치자 주경왕(周景王)이 대부 첨환백(詹桓伯)을 보내 꾸짖었다. 我在伯父 猶衣服之有冠冕 木水之有本源

자유언론국민연합, 공영언론미래비전100년위원회(상임대표 강규형, 박인환, 차기환) 회원들은 지난 3월 1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앞에서 윤석열 당선인 및 국민의힘 선거 방해 혐의로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이하는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 3월 14일자 성명서 전문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와 언론개혁시민연대가 난데없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심판하겠다며 공개적으로 비판 성명을 냈다.우리는 언론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선된 지 불과 며칠밖에

울진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울진군 동물보호센터 동물의 대피를 지원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3월 10일, 보호소 입소 개체 27마리를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조된 동물들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진과 예방접종 및 치료를 마치고 입양 준비를 시작한다.카라는 울진 화재 발생 직후인 5일부터 반려동물, 농장 동물 등에 대한 적극적 현장 동물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이재민 200여 명이 대피한 울진체육센터에서 다치거나 동행하지 못한 동물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와 지원 활동을 개시했다. 이 대피소

교육감후보단일화를 목적으로 한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 외 4개 단체는 합동으로 2022. 3. 14 (월)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역임한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천세영 교수의 사회로 서울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는 중도, 보수 교육감후보를 초청하여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이 토론회에 참여하는 교육감 출마예정자는 박선영(21세기교육포럼 대표), 이대영(전, 서울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조전혁(서울특별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전, 서울특

3.10 안국항쟁연대, 자유대한호국단, 미래를여는변호사모임,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국역 5번출구 앞에서 3.10항국항쟁 5주기 추모식을 개최하고 추모분향소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설치하여 고 김해수 열사, 고 김완식 열사, 고 김주빈 열사, 고 이정남 열사를 추모했다.이날 국본 은 오후 3시30분 경부터 별도의 추모식을 거행했다.

성북문화재단은 경계에 선 자화상을 그린 창작극 ‘디아스포라 기행’을 극단 서울괴담(이하 서울괴담)과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2020년 8월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초대 관객(비평가, 공연 전문가, 디아스포라 활동가 등)들과 먼저 만났던 ‘디아스포라 기행’은 트라이아웃 참여 관객들의 의견을 담아 작품을 개발하고, 전 회차 수어 통역을 진행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해왔다.서경식 작가의 에세이 ‘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돌베개,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은 2월 16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동덕여대 박물관에서 홍순주 작가의 기증전 ‘홍순주 1973-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순주 1973-2015’는 작가가 동덕여대에 기증한 116여 개 작품 중 60점의 작품들을 시대별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인물화를 시작으로 풍경과 추상으로 변화하는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홍순주 작가는 일관되게 소재나 재료의 형식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험을 전제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출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난구호금 기부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전은 8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총 10억원[1]을 기부했으며, 재난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또한 3월 6일부터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에서 구매한 총 7600만원[2] 상당의 구호 물품을 울진, 삼척, 강릉, 동해 지자체 각 이재민 대피시설에 신속하게

CML MUSIC GROUP은 국내 음악계에서 주목 받는 16세 작곡가 이하느리가 25일 자신의 음악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자신의 음반 ‘3 Symptome’을 전 세계에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음반은 12월 발매한 이하느리 X CML 페스티벌 앙상블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은 후 이하느리 작곡가가 CML CLASSIC GROUP과 두 번째 음반 작업으로 제작됐다.그가 작곡한 ‘3 Symptome’은 세 개의 악장으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악장은 Schwindel, 두 번째

正 鵠바를 정 과녁 곡●표준국어대사전 : 정곡(正鵠) ; 「1」 과녁의 한가운데가 되는 점. 「2」 가장 중요한 요점 또는 핵심. ≒곡적. 「3」 ((‘정곡으로’ 꼴로 쓰여)) 조금도 틀림없이 바로.●출전/유래 : 정곡(正鵠)은 중용(中庸)과 예기(禮記)에서 유래한다.공자 손자 자사(子思 BC492~431)가 지은 중용 14장의 내용이다.子曰 射有似乎君子 失諸正鵠 反求諸其身(자왈 사유사호군자 실저정곡 반구저기신) 공자가 말했다. 활을 쏘는 것은 군자와 닮은 점이 있다. 정곡을 놓치면 돌이켜 자기 자신에게서 문제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14나노 기반 LPDDR5X[1] D램을 퀄컴 최신 모바일 플랫폼에서 성능 검증을 마치고 차세대 저전력 D램 시장 선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 LPDDR5X D램 8GB 패키지를 탑재해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7.5Gbps를 검증했다.삼성전자 LPDDR5X D램은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 대비 약 1.2배 빨라져, 한층 향상된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과 인공지능(AI)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LPDDR5X D램은 혁신적인 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이재명 시장의 대장동 관련 비리를 폭로한 직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된 김사랑씨가 혜경궁 법인카드 사용을 폭로한 경기도 7급 공무원 조모씨에게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김사랑씨는 최근 펴낸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은 '이란 시집의 판매대금으로 후원하려고 했으나 책 판매가 저조하여 따로 후원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朝 名 市 利조정 조 이름 명 저자 시 이익 리●표준국어대사전 : 조명시리(朝名市利) ; 명예는 조정에서 다투고 이익은 시장에서 다투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알맞은 곳에서 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출전/유래 : 조명시리(朝名市利)는 전한(前漢) 때, 유향(劉向 BC77 ~6)의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에서 유래한다. 진(秦)나라 혜왕(惠王) 때, 사마조(司馬錯)와 장의(張儀)가 쟁론을 벌였는데, 사마조는 촉(蜀)나라를 정벌하는 것이 국토도 넓히고 재물도 쌓이므로 일거양득이라며 주장했고, 장의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진나라는

사단법인 물망초는 오늘 오후 2시 변호사회관 광화문홀에서 제1회 '박구호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박구호 장학금은 故 박구호소령의 유족들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박구호장학금'은 국군포로 후손, 북한이탈주민, 상이국가유공자 자녀, 차상위계층 등이 지원 대상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의 학업과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故 박구호 소령은 6.25가 발발하자 이등병으로 입대해 전쟁중에 부사관이 되었고 종전후에는 장교로 임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2. 2. 18.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2016. 10. 24. 임의제출물로 압수한 태블릿PC에 대하여 유체동산점유이전 및 변개 또는 폐기를 금지하는 가처분결정을 내렸다.이 가처분신청을 한 최서원씨는 검찰청을 상대로 태블릿PC에 대한 환부요청이 거부되자 민사소송으로 태블릿PC를 반환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