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1.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류석춘교수에 대한 위안부 등에 대한 명예훼손사건에 대한 공판기일이 진행되었다. 그 전날인 4월 20일 검찰은 공소장변경허가신청서를 접수하였는데 이 공소장 변경은 담당재판부인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 재판장이 종전 공판기일에서 '공소장에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음을 지적당한 것'때문이었다.검찰이 이날 제출한 공소장에는 위안부 우ㅇ ㅇ, 외 18명의 실명이 기재되었다. 검찰은 공소장에 피해자로 검찰에 의하여 특정된 위안부들이 실제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도태우변호사는 2021. 4. 23.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매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본인의 페이스북계정에 가처분신청서 전문을 공개했다.이하는 도태우변호사가 공개한 가처분신청서의 전문(全文)이다.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매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신청 취지피신청인은 별지 목록 기재 서적을 일반인에 판매하거나 배포하여서는 아니된다.피신청인의 위 서적에 대한 점유를 풀고, 서울서부지방법원 집행관에게 그 보관을 명한다.라는 결정을 구합니다.신청 이유피신청인은 북한에서 펴낸 김

한일갈등타파연대(한타련)는 위안부들의 일본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한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법원의 이 판결에 대해 정의연과 정대협 등은 일본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여 피해자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했을 뿐 아니라 변화해가는 국제법의 흐름을 무시한 판결이라고 혹평한 바 있다.한타련은 고노 요헤이 전 내각관방장관은 ‘협의적 강제(물리적)’는 기록이 없으나 ‘광의적 강제’라는 표현으로 인정한 바도 있고, 전시기 위안부의 모집 및 영업 형태에 대해 ‘강제성&r

2020년 7월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영아 판사는 귀환한 국군포로 두 분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이라고 함)과 그 ‘수령’ 김정은을 피고로 하여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6·25전쟁 당시 포로가 되었음에도 정전 후 송환하지 않고 북한에 억류한 채 강제노동을 시키고 차별적 대우와 인권침해를 한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를 배상할 것을 명하는 판결을 선고하였다.탈북 국군포로 두 분이 지난 7월 7일, 북한과 김정은을 피고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고, 서울중

한일갈등타파연대(한타련) 2021. 4. 21. 12:00 서울시청앞에서 용산역노동자상이 불법적으로 설치된 사실을 알리고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한타련은 서울시가 불법설치 조형물과 공익이라는 모호한 잣대가 법치를 무너뜨린 현장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불법으로 설치된 채 방칟된 징용노동자상(노동자상)을 여전히 ‘공익’으로 포장하고 있는 관계당국이 후안무치하다고 꼬집었다. 서울시는 역사적·외교적 중차대한 사안을 전형적인 업무 떠넘기기로 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일갈등타파연대(한타련)는 4월17일 정오에 경기도 광주 퇴촌면 소재 구 위안부 나눔의 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집회를 개최했다. 한타련은 고 심미자, 길원옥 두분은 생전에 자신들을 더 이상 이용하지 말라고 질타한 적이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다시금 위안부 성노예연구소를 열었다는 것은 그간의 위안부운동이 도덕적해이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한타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진정 구 위안부 어르신들의 인권을 존중한다면 정의연과 나눔의집부터 해체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하는 이날 한타련이 배포한 성명서의 전문이다.[성명서]정의연과 나눔의집은 해체하

한일갈등타파연대(한타련)가 2021. 4.17 (토) 오후 12시 30분 '나눔의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앞에서 위안부지원단체의 문제점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타련은 이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지원단체들이 지닌 문제점을 규탄하며 구 위안부 어르신들의 '자유'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타련 대표 최덕효(인권뉴스)는 구 일본군 위안부 어르신들은 생존자는 물론 고인에 이르기까지 '피해자'와 '성노예'란 이름으로 위안부동상에 결박되어 있다면서 이제는 위

한일갈등타파연대(한타련, 대표 최덕효)는 2021. 4. 14. 1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오세훈서울시장에 대하여 용산역 광장의 징용노동자동상을 철거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징용동상 철거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접수했다.이하는 한타련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의 전문이다. [보도자료]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짜 이미지로 가득한 용산역 광장의 이른바 징용 노동자 동상을 철거해야 합니다 2017년 8월 12일 용산역광장에는 소위 강제징용노동자상(징용상)이 설치되었다.이 동상의 제막식을 연 단체는 민주노총·한국노총 등으로

한일갈등타파연대(한타련, 대표 최덕효)는 2021. 4. 14. 1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오세훈서울시장에 대하여 용산역 광장의 징용노동자동상을 철거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하는 한타련이 배포한 보도자료의 전문이다.[보도자료]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짜 이미지로 가득한 용산역 광장의 이른바 징용 노동자 동상을 철거해야 합니다 2017년 8월 12일 용산역광장에는 소위 강제징용노동자상(징용상)이 설치되었다.이 동상의 제막식을 연 단체는 민주노총·한국노총 등으로 구성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추진위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4.4 메가 쇼핑 데이(Mega Shopp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 중 하나로 4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된 ‘미드나잇 메가 세일’에서 플랫폼 전체 주문량이 평상시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쇼피는 행사 기간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했다.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쇼피 라이브(Shopee Live)’는 하루 평균 320

중국이 홍콩특별행정구(HKSAR, 이하 ‘홍콩’) 선거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그런데 선거제 개편이 홍콩 야권을 말살하기 위한 계획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홍콩 선거제 개편이 중요한 이유왕천(Wang Chen) 중국 전인대(NPC) 부위원장은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2019년 몇 달에 걸쳐 벌어진 폭동을 예로 들며 홍콩 선거제 개편은 홍콩의 안정을 해하는 반중 세력을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왕천 부위원장은 “상황을 바로잡으려면 선거제를 개편해 제도적 결함과 위험을 제거하고 애국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총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삼성물산은 대만 종합 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북한 헌법 김일성왕가의 통치비법, 그 실체를 밝힌다. 김기수 변호사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공동대표 1. 김정은 3대세습의 완성과 북한헌법 북한은 2019년 8월 북한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여‘김정은 3대 세습의 헌법적 승인’이자 우상화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헌법 개정안을 발의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것은 우리 공화국(북한) 정부 앞에서 나서는 중요한 투쟁과업”이라면서“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

6.25 납북 피해자 가족이 김정은 상대 소송에서 최초로 승소판결을 받았다. 한반도인권과통일을향한변호사모임(한변, 회장 김태훈)은 6.25전쟁 납북 피해자 가족을 대리하여 북한 김정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 71단독이 2021. 3. 25. 오후 2시 5분 승소판결( 2020 가단 6306603호 손해배상)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한변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6.25 전쟁당시 대한민국 경찰관(순경)으로 근무하던 피해자 최태섭은 1950년 9월 초경 거주지인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북한군에 의해 납치되어 지금까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제69차 기자회견이 2021. 3. 17. 오전 12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노상에서 개최되었다.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는 2019. 12.초부터 위안부 및 일제동원노무자동상의 철거를 주장하며 매주 수요일 정기적인 집회나 기자회견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하는 최근 램자이어교수 논문에 대한 경상북도대학연합의 규탄문을 발표한 것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담은 성명을 오늘 발표하였다. ㅇ이하는 기자회견 모습이 담긴 사진과 69차 성명서 전문이다. [69차 성명서] 경상북도대학연합은 램지어 규탄 대신 ‘논문과

통합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북한 연계 사이버 공격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메일 해킹 공격이 발견돼, 각별한 피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이스트시큐리티 ESRC(시큐리티대응센터)가 새롭게 발견한 이번 APT(지능형지속위협) 공격은 ‘탈륨(Thallium)’ 등으로 알려진 북한 연계 사이버 공격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발신지를 통일부 이메일처럼 보이도록 정교하고 교묘하게 조작한 수법이 특징이다.실제 공격에 사용된 악성 이메일의 발신지 주소에는 ‘통일부

(뉴욕=뉴스와이어)MSCI의 ‘2021 글로벌 기관 투자가 설문조사(Global Institutional Investor Survey[1])’에 따르면 글로벌 코로나19 팬데믹이 기관 투자가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와 ESG 통합 가속화의 중요성을 일깨운 것으로 드러났다.MSCI는 모두 합해 200여개 총 180조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했다. 국부펀드, 보험사, 기금/재단, 연금기금 투자가 가운데 77%는 코로나19에 대응해 ESG 투자를 ‘상당히’ 혹은 ‘완만히’ 늘렸다고 답했

위안부판결, 한일법률가・지식인 국제간 동시 항의성명 발표 재한일본국 재산압류 등 최악 사태 정부의 책임일본정부 위안부문제 왜곡된 역사인식 시정위한 국제홍보 강화해야 2021. 1. 26.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위안부 판결에 항의하는 한국과 일본의 국내외 변호사와 지식인들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1년1월8일, 전위안부들 12명이 일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일본이 전위안부들에게 각1억원씩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선고한 바 있다. 이 판결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법률가와 지식들이 공동으로 이 판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