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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물결이 촛불을 삼켰다
태극기 물결이 촛불을 삼켰다
  • 관리자
  • 승인 2017.01.13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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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여 애국 시민 운집, 탄핵 무효 · 국회 해산 외쳐
▲지난 해 12월 24일 청계광장에서‘탄핵기각’태극기 집회를 마친 애국시민들이 광화문네거리로 나와 덕수궁 대한문을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 = 자유사진전문기자 주동식)

태극기의 물결이 촛불을 삼켰다. 17일 오후 2시부터 탄기국이 주최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앞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어 탄핵 기각’ ‘국회 해산’ ‘특검 해체’, ‘손석희 구속등을 외친 애국 시민들은 비슷한 시각 광화문 일대에서 촛불을 들고 탄핵 인준’ ‘박근혜 퇴진등을 외친 10여 만 반정부 데모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삼성동 무역센터 앞 집회가 시작된 오후 2시 인도를 가득 메운 50여 만 참석자들은 폴리스 라인을 밀치고 6차선 차도로 쏟아져나가 오후 310분경에는 1백여 만 명으로 늘어나 삼성동 네거리에서 봉은사쪽 네거리까지 6차선 6백여 m를 촘촘히 메웠다.

이날 집회장 곳곳에 드리워진 플래카드에 적힌 국회특권 언론독재 대한민국 다 망친다’, ‘대통령직 찬탈하는 국회를 규탄한다’, ‘선동언론 해체하고 위법국회 해산하라!’, ‘악질적 왜곡선동 부패언론 때려잡자라는 글이 성난 민심을 대변했다.

이날 오후 4시 강연과 구호 제창을 마친 참석자들이 1천여 기독교 목사와 신도들을 선두로 삼성동 네거리에서 3.8km쯤 떨어진 강남역까지 거리데모를 벌이는 동안 부근 상가에 있던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환호하면서 구국 데모 대열을 성원했다.

데모대는 선릉역 네거리에 이르러 잠시 멈추고 부근에 사무실이 있는 특검을 강력히 규탄했다. 시민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정치 검찰은 수사권을 경찰에 넘겨라”, "박영수는 인민재판관이냐?”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청계광장(동아일보사 소라탑 앞)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과 신의한수 등 50여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Jtbc 손석희 사장 구속촉구를 위한 태극기 집회에도 10만 명 가까운 시민들이 모여 조작보도를 일삼는 jtbc 허가 취소, 손석기 씨의 구속을 요구했다. 또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대한문과 서울시청 앞 광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몰려들어 박근혜 대통령에게 힘을 내라고 격려했다. (이태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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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2017-01-23 09:34:21
열렬히 응원합니다!!!

무궁화 2017-01-23 01:34:20
왜 이제야 오셨습니까?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을 위한 참된 여론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 서 주히기를 부탁드립니다.

해바라기 2017-01-22 01:54:18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라를 위해 열심히 써우고 계시는 모습 여기 필라델피아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보고 있습니다.간절히 기도합니다.우리가 승리하길...애국시민이....^^^

prado 2017-01-21 08:49:37
창간을 축하합니다.
어둠의 세력들에 의해 가려지고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셔서 속고 있는 우매한 국민을 깨우치는 빛의 역할을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인정도 2017-01-18 22:58:15
창간 축하합니다 어려운 현시국에 한줄기 큰 애국뉴스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