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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군사공격 상상하지도 못할 것은 아니다"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 상상하지도 못할 것은 아니다"
  • 프리덤뉴스
  • 승인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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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 “(북한의) 핵 선제 타격 상상하고 싶지 않아”
“내 역할은 북한의 핵 선제타격을 막는 것”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무력제재 실현 여부에 대한 논의가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미 군 최고 수뇌부의 북한 무력 행사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조셉 던포드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아스펜 안보 포럼 인터뷰를 통해, “북한에 대한 군사적 무력행사가 상상하지도 못할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셉 던포드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아스펜 안보 포럼 인터뷰를 통해, “북한에 대한 군사적 무력행사가 상상하지도 못할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셉 던포드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지난 22(현지시간) 콜로라도주에서 개최된 아스펜 안보 포럼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무력행사는 상상도 할수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상상하지 못할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대북 군사 공격은)끔찍할 것이고 우리 생애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인명 피해를 낼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대북 군사 공격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생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사상자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던포드 의장은 "내게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것은 (북한이) 핵무기로 콜로라도 덴버를 타격하는 것이며, 내 역할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군사 옵션을 개발하는 것"”라면서, "나는 내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북한의 (선제)핵 타격에 대항하기 위해 그것(선제군사공격)은 상상하지도 못할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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