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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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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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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28 오후 1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효상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바른언론연대가 공동주최하고, KBS공영노동조합, MBC공정방송노동조합 등 언론노조도 동참했다.

이처럼 국회와 언론시민단체, 언론노조가 함께 토론회를 주최한 것은 문재인 정부 들어 KBSMBC 등 공영방송 장악에 대한 기도와 탄압이 노골적으로 강행되면서, 헌법에서 규정하는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은 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과 언론노조를 부추기며 임기가 보장된 공영방송사 사장의 퇴진 압박을 지속적으로 불어넣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 언론사상 처음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고, 그 후속으로 김장겸 MBC사장을 체포영장 발부 및 고용노동부의 강압조사를 펼쳤다.

최근에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KBS·MBC사장과 이사진을 퇴출시키고,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9가지 계획이 상세히 적힌 문건이 유출돼 국회에 정쟁을 조장했다.

지난 22일에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감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 법률자문 결과 위법에 해당하는 것이며, 사실상 MBC의 경영 및 영업 비밀에 해당되는 자료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강효상 의원은 이번 사태는 방통위가 방문진 감독을 빙자한 MBC에 대한 표적수사라며, “MBCTV수신료를 단 1원도 받지 않고, 상법상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방통위가 방송사의 경영과 관련된 자료를 요구할 어떠한 권한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결국 방통위가 향후 방문진의 자료제출을 트집 잡아 고영주 이사장의 해임을 시도할 것이고, 김장겸 MBC사장을 모든 편법과 불법을 동원하여 내쫓을 것임이 불 보듯 뻔하다이 같이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되고 있는 언론탄압과 방송장악을 고발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이 진일보한 언론장악 기술, 홍위병이 되어버린 언론노조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조명기 서강대 명예교수, 성창경 KBS공영노조위원장, 이윤재 MBC공정방송노조위원장, 이경환 변호사가 토론에 나선다. *

사라진 언론, 부활한 홍위병’...바른언론연대, 문재인 방송장악 비판 토론회 개최

문재인 정권이 촛불시위 미화를 통한 정권의 정당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이른 바, ‘적폐청산을 내세우며 여론 선동정치를 강행하고있다.

그러나 권력의 선두에 나서 특정 방송사를 표적화하고, 대통령 후보시절 스스로가 주장했던 5대 인사원칙에 모두 위배된 부적합한 인물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노골적인 방송장악을 시도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28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무엇이 문제인가 - 사라진 언론, 부활한 홍위병토론회를 개최,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 현황을 진단하고 정권이 장악 대상으로 지목한 방송사 내부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박한명 전 미디어펜 논설주간이 발제자로 나선다. 박 전 주간은 언론장악을 목적으로 한 문재인 정부의 인사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방송사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언론노조의 최근 행보를 정권의 홍위병에 비유한 바 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조맹기 서강대 명예교수가 언론의 정치화를 꼬집을 예정이다. KBS 공영노동조합 성창경 위원장, MBC 공정방송노동조합 이윤재 위원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석해 문재인 정권의 언론장악 비판에 목소리를 더한다. *

[토론] MBC 공정방송노동조합 이윤재 위원장

MBC공정방송노동조합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가는데 힘이 되겠습니다!

-국가 정체성의 위기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글로 먼저 시작합니다.

자유대한민국 건국 69주년 광복절입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들으면서 앞이 캄캄해집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 잠꼬대같습니다.

역사에 관한 말씀에는 감상적 민족주의뿐입니다.

왜 조선이 망했는지?

왜 식민지가 되었는지?

왜 해방 후에 분단이 되고 우리는 미군정을 3년이나 겪었는지?

역사의 냉혹한 사실에 대해 생각조차 안 해 본 분처럼 목소리가 큽니다.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김정은에게 하는 말씀입니까?

한반도 전쟁을 문재인 대통령이 일으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트럼프나 유엔이 일으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바로 김정은이 핵미사일로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까?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을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할 수만 있다면 온 세계가 왜 걱정하겠습니까?

김정은의 핵전쟁을 막으려면, 한미동맹을 꽉 잡고 있거나, 아니면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핵무기개발을 선언하는 길 밖에 없지 않습니까?

코리아 패싱, 문재인 대통령 왕따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72주년 광복절, 하늘이 캄캄하고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이효송 방통위원장의 방송장악 시도.

편향된 정파성과 언론관을 가졌기에 3야당과 언론유관단체, 각 공영방송사 노조가 강력히 반대했던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에서 무너진 게 많은데 가장 심하게 무너진 부분이 방송, 특히 공영방송이다.” “지난 정권에서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많은 부작용들이 있었다.(부작용들을 야기 시켰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력 일간신문의 사설 새 정부부터 공영방송 장악 시도 그만두라를 인용해서 대신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영방송이 참담하게 무너지고 정권이 방송을 장악해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켰던 시초가 노무현 정부였다.

2003년 방송경력도 없는 정연주 씨가 KBS사장에 임명됐다. 정 전 사장 재임 시절 KBS는 공영방송이라기보다는 정권방송에 가까웠다. 2003한국사회를 말한다.’라는 프로그램 등에서 북한을 넘나들며 북 체제를 옹호하던 송두율 씨를 민주 투사로 미화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때는 1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반() 탄핵 방송을 하는 기록도 세웠다. 북한 군가의 멜로디를 배경음악으로 쓰기도 했다. 2006KBS직원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2%가 정 전 사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노무현 정부는 정 전 사장의 연임을 밀어붙였다. MBC사장에는 언론노조위원장 출신(최문순)이 임명됐다. 언론학회는 탄핵방송에 대해 스스로 만든 공정성 규범을 일탈하고 파괴적 편향성을 보였다.”고 했을 정도였다. 이명박 정부로 바뀐 직후에 벌어진 광우병 파동은 전 정권에 장악됐던 MBC의 반발이라는 해석도 있었다.

모든 정권이 공영방송을 제 입맛에 맞게 장악하려고 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만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 민주당은 KBS사장과 MBC사장 및 이사장의 중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2008년 정권교체 후 정연주 전 사장이 해임되자 민주당은 언론자유에 조종이 울렸다.”고 비난했다. 여당이 되더니 지금은 똑같이 공영방송 사장을 중도 퇴진시키려 한다.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임명도 방송 장악 시도의 일환일 것이다. 정권을 잡고 제일 먼저 한 인사 중의 하나가 방통위원 교체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부터 방송장악 시도를 그만둬야 한다.’

- 이효성 방통위원장의 헛발질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언론과 방송계는 시끌시끌합니다.

지나치게 편향된 이념과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국회와 유관 언론기관, 방송노조 등에서 강력히 반대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을, 북핵 미사일 발사 문제로 전 세계가 제재(制裁)의 강도(强度)를 높이고 있는 작금의 시국에도 휴가를 떠나 안보에 소홀하다는 의문이 들게 한 문재인 대통령이 전자서명으로 이 방통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국회 인사청문회의 존재를 유명무실하게 만든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취임식에서 공영방송 정상화4기 방통위의 우선과제라고 언급하며 방통위가 관할하는 공영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대한 개혁에 노력하겠다는 의미의 말을 함으로써, 마치 방통위원회가 현재 법적으로 명확하게 임기가 남아 있는 KBSMBC의 이사진을 바꿀 수도 있다는 듯한 의미의 다소 허황된 언급을 하기 도 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언론장악방지법’(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이 계류 중이지만 이 법이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공영방송의 이사진을 바꾸려는 법적인 방안은 없는 상황 입니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는 불법적으로 자행한 설문조사에서 KBSMBC 이사회 이사들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인호 한국방송 KBS이사장과 고영주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임기는 명확하게 법적으로 분명하게 명기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무슨 일이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 뒤탈이 없는 겁니다.

-정부의 공영방송장악 시도에 분연히 항거하는 애국세력.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올해 5월까지 진행됐던 전국적이고 압도적인 태극기 집회의 힘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통하여 대다수 국민에게 비쳐진 것은 너무나 초라하게 왜곡된 수구꼴통들이 일당을 받고 소일하는, 비참하게 일그러진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언론의 힘이었습니다.

좌파들에 장악된 언론의 의도적인 보도는 태극기집회를 이렇게 왜곡 시켜 탄핵을 거쳐 비정상적인 대통령교체로 나타났음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할 것입니다.

좌파들의 우파언론 궤멸작업은 이제 막바지에 다달아 마지막 보루인 MBC 마저 쓰러진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볼 수 없이 우파언론은 궤멸될 것입니다

우파언론의 마지막 궤멸을 위해 극렬한 좌파 언론노조와 좌파시민단체들이 방통위로 몰려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결점 투성이로 인해 국회 청문보고서도 채택되지 못한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앞세워 마지막 보루인 MBCKBS의 경영진을 갈아 치우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MBC 방문진과 경영진이 교체되면, 얼마 남지 않은 우파 구성원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게 되고, 우파언론 궤멸이 완성된 후의 깜깜한 세상은 생각조차하기 싫습니다.

깜깜한 암흑세상에서 살 겁니까? 아니면 MBC라는 조그만 불빛이라도 살려서 다시 환한 세상을 만들 불씨로 사용 하시겠습니까?

애국세력과 구국포럼 연대 회원님은 만사를 제치고 참여하셔서 공영방송 자율성을 지키고자 하는 우익 추구 공정노조를 반드시 지킬 수 있는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1. 좌파정권의 방송장악 앞잡이 이효성은 사퇴하라.

2. 방통위의 독립성과 중립의무를 망각 하는 언론노조 대리인 이효성 행동 대장은 사퇴하라

3. 언론장악에 몰두하여 방통위법을 위반하는 이효성을 탄핵 소추하라

MBC가 초비상 사태를 넘어 최악의 사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모든 애국시민들이 전부, 상암동 MBC앞 광장에서의 < MBC지키기 집회>에 꼭 오셔야 합니다.

지난 9'MBC판 블랙리스트' 사태로 카메라 기자 50여명, 지난 11일 보도국 소속 취재기자 81, 지난 16일 비() 보도국 기자 66명이 차례로 업무거부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언론노조 MBC본부는 24일부터 엿새간 총파업 결정투표를 하기로 하고 총파업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817에는 편성피디 30, 18일에는 드라마피디 50여명, 21일에는 예능·라디오 피디 56, 라디오피디 36, 그리고 22일에는 아나운서 27명이 출연거부와 업무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29일 투표결과가 나오는 대로 9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그러면 피디수첩 등 일부 프로그램은 결방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2012년에도 170일간 이어진 MBC 총파업사태동안 무한도전은 반년 간 결방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총파업이 시작되면 이를 구실로 방송통신위의 이효성 위원장이 MBC사태에 개입할 것입니다.

그러나 애국진영도 단호합니다.

집권 1백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절대로 공영방송을 장악하려고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 이를 정면으로 뒤집고 있기 때문입니다.

89일까지 2백 명 정도로 모이던 집회가 16일에는 5백 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주최하는 집회가 아니라 모든 애국단체가 함께 하는 집회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애국단체총협의회가 7MBC지키기 집회를 주관했습니다.

이번에 전군구국동지연합회는 822일 아침 8시에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출근시간에 맞추어 이효성 방통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했습니다.

여기에도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구국동지연합회는 방통위 앞 집회를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애국시민이 이렇게 열심히 싸우는 이유는 저들이 말하는 MBC 정상화가 MBC의 공영성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민주노총 소속의 MBC 1노조가 총파업을 계속하여 MBC경영진을 내쫓아서 촛불권력에 굴복하게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파업명분으로 말하는 내용들은 우리가 듣기엔 황당한 내용들뿐입니다.

MBC 경영진이 공영성을 지키기 위해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은 전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문재인정부가 출범했으면 촛불권력에 굴종해야지 왜 촛불권력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가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말하는 공영방송은 민주노총 산하의 MBC 1노조가 지배하는 노영(勞營)방송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정환 MBC보도본부장의 발언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끌려 나가 짓밟히더라도 생물학적인 생명만 붙어 있으면 부정한 저들에 맞설 것이라는 결사항전의 발언입니다.

MBC 경영진이 이렇게 감동적으로 항전을 하는 한 우리는 절대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우리 애국시민들도 온힘을 다해 모일 것입니다.

이번 MBC 싸움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고귀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언론노조 MBC본부의 행태.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가 2012년 장기파업 사태의 작태(作態)를 또 벌이려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쟁의행위확대(총파업) 투표를 24일까지 각 지부별 투표소와 조합원 휴대폰으로 모바일 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투표 안건을 보면 블랙리스트 노조 파괴 저지와 공정방송 단체협약 체결을 내세웠는데, 뭔 얘기입니까?

1노조(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주장하고 있는 이른바 블랙리스트2012년 장기 파업에도 참여했던 한 카메라기자가 박쥐처럼 행동하는 동료들을 구분하기 위한 다소 치기어린 행위인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 일이고, 단체협약은 그동안 회사가 수도 없이 협약을 시작하자고 했지만 1노조가 이에 전혀 응하지 않았다는 것은 회사 측이 보낸 공문과 그 횟수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 이를 핑계로 파업 찬반 투표를 강행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고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태입니다.

MBC에는 1노조만 있는 것이 아니라 MBC공정방송노동조합과 MBC노동조합 그리고 비노조원이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2012년 장기파업 때도 비노조원들이 비상근무를 해가며 방송을 이어 가 결국 언론노조는 아무 소득 없이 현장에 복귀한 바 있고, 현재는 두 개의 노조와 비노조원이 방송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기에 2012년 파업 때와 재판(再版)이 될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합니다.

더구나, 이번에도 무노동 무임금(無勞動 無賃金)원칙이 적용되기에, 만약 현 방송문화진흥회의 임기인 내년 8월까지 파업을 이아가게 된다면 그때까지는 임금을 전혀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각오해야만 할 겁니다.

 

특히,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애국단체총연합회,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300여개의 애국시민단체가 MBC를 지키기 위한 집회를 MBC광장과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수시로 할 것을 벼르고 있고, 취임 100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도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장악을 시도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상황이 이러하니, ‘우리의 일터 MBC’를 위한 1노조의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2월 진행된 방문진 사장 후보 면접 속기록을 불법적으로 예측되는 방법으로 입수한 후, “고영주 이사장이 MBC 블랙리스트를 사실상 총 지휘, 지시, 관리, 감독한 주범임이 드러났다는 헛소리를 마치 진실인양 포장하는 듯이 폭로라는 용어를 써가며, 미디어오늘, PD저널, 오마이뉴스, JTBC, CBS노컷뉴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등 자신들의 진영논리에 부응하는 언론을 모아놓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012년 장기파업을 주도해 해직된 한 사람은 SNS노조원 블랙리스트가 방문진 지시에 의해 작성됐다는 명백한 증거 아닌가요, 이런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러놓고도 임기를 지키겠다고? 도대체 어떤 증거가 더 나와야 하느냐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뭐가 그렇게 천인공노할 짓이기에 그렇게 폭로라는 단어를 써가며 흥분하는 겁니까?

예전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중 후반 시절 언론계 전반에 횡행(橫行)했던 이른바 진보정권의 전횡(專橫)을 벌써 잊었습니까?

여러분들 요즘 유행하는 단어가 뭔지나 아십니까?

바로 내로남불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입니까?

내불남로운동이라도 벌여야할 시기입니다.

내가 하면 불륜, 남이 하면 로맨스 운동 말입니다.

한 단어를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후안무치’(厚顔無恥)입니다.

 

[토론] KBS 공영노동조합 성창경 위원장

방송장악과 언론노조의 실태

1, 도입- 민주당 문건과 파업

로드맵, 지시한 대로 이행? 견제와 비판 사라진 언론.

워치독 또는 충견. 언론노조의 강령과 정치화

2, KBS의 좌파성향

2003년 노무현 이후 정연주, 가장 강력한 사장, 팀제, 동지, 좌파프로그램 방송, 신입사원 채용 대신 특별히 경력직. 이전에는 없던 좌파신문즉 진보매체 에서 뽑았다. 2005년 한해만 8명의 경력기자 뽑았다.

**(설명) 이 대목에서 언론노조KBS본부장, 위원장이 고소했다고 한다. 특별채용형식으로 뽑은 경력사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 보다 분명하게 설명.

이 때 기자 채용한 경력 기자와 피디는 모두 좌파매체가 아니라 일부 좌파 매체에서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진보정권시절에 좌파 매체에서 경력기자를 뽑은 것, 그 시절의 좌경화 바람, 정책과 함께 어우려져 오늘날 KBS 좌파방송을 만드는 데, 숙주 같은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경력기자가 숙주란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경향이 바로 박근혜대통령 탄핵방송에 드러났던 불공정 방송 등을 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숙주라는 단어는 누굴비하는 하는 용어가 아니라 문학적 서술용어.

언론노조 KBS본부 숫자가 늘어 2000 조합원. 파업기간중에 세리모니.

그 이후 피디협회와 기자협회 등도 이런 좌편향성을 가진 사람들이 주도하게 되고 기자협회에서 문창극 보도에 대해서 잘했다고 상도 준 것.

3, 파업에 나타난 문제점

민주당 방송장악 로드맵 문건, 내부 종사자 이용하여 사장. 이사장 퇴진. 지금 그대로 진행 중.

이사진 수업중 학교 사무실 교회 시위. 창피주기. 권력 견제.감시 할 언론, 권력 지시 움직인다면 언론인가? 정치단체? 기울어진 운동장, 정파적이다.

또한 노조 물리력 행사, 여러명 부상. 시큐리티 직원 전치 3 부상. 이사노조원과 충돌, 2주 진단. 공정방송을 살리고 적폐 청산하자는 사람들이 폭력행사. 60년대 중국 홍위병 연상,

그래도 KBSMBC는 버팀. EBS YTN, 등 언론사 사장들 퇴진. SBS 창업주 윤세영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 소득 3만불 맞나. 세게 11위 경제 대국 맞나.

4, 또다시 블랙리스트

박근혜 블랙리스트 이어 MB 방송 블랙리스트, 조사 소환. 보복?

앞길 먼데 과거로만 가나? 우파 방송인, 출연자, 패널 들 배제 되었다는 것 모르나? 라디오 드라마PD 사장 바뀌고 6개월 만에 심의실.

왜 보도하지 않나? 성명서 대부분 침묵, 기자들이 좌파들의 배제만 들리는 듯 . 또 언론노조, 부역자 명단 발표는 블랙리스트 아닌가. 백주에 떳떳하게 발표해서 블랙리스터가 아니고 숨어서 작성하면 죄? 공범자라는 영화 상영하면 죄가 안 돼, 문서로 작성하면 죄? 조선 숙종이후 붕당정치 폐해 환국정치, 노론소론, 또 남인 노론. 한쪽 정권 다른 쪽 무자비하게 학살. 보복 아닌 적폐청산?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자랑스러운 촛불혁명? 시민들이 손 에 손잡고 수십, 수백 불빛 , 거리에 그림. 아름다운 음악. 누구든지 자유롭게 의견을 말 할 수 있고, 평등하게 토론할 수 있는 행복한 시민사회.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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