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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곤지암 '화담숲`
10월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곤지암 '화담숲`
  • 프리덤뉴스
  • 승인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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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 근교 관광지로 자주 찾는 곳- 21일부터 `단풍축제`

곤지암 화담숲에서 오는 21일부터 '단풍축제'가 열린다. 화담숲은 서울에서 차로 불과 40여 분 거리에 있어 서울근교 관광지로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전체 노정의 바닥이 데코로 조성돼 있어 유모차 출입도 가능하다. 평소 영, 유아와 함께 여행시 불편했던 점이 개선된 곳이다.

축제기간에는 화담숲 산책로 곳곳에 빛깔 곱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고유수종 내장단풍을 비롯해 붉은 색의 당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적피단풍과 노란빛깔의 고로쇠나무, 중국단풍, 노르웨이단풍 등이 붉고 노랗게 군락을 이룬다.

특히 올해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가 큰 날씨 덕분에 한층 고운 빛깔의 단풍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화담숲 지역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 327호 원앙 (鴛鴦, mandarin duck, 학명 : Aix galericulata) ©L.G 상록재단

화담숲은 좀더 여유롭고 쾌적한 단풍 관람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주말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매주 주말에는 현장 판매분 없이 전화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입장권을 사서 입장할 수 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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