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률 높아지는 백내장 - 젊은층도 주의해야
발병률 높아지는 백내장 - 젊은층도 주의해야
  • 프리덤뉴스
  • 승인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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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 저하를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 들어 전 연령에 걸쳐 백내장 질환을 겪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40대 백내장 환자가 2012년 약 37만 명에서 2016년 약 43만 명으로 15.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상 연령이 낮은 백내장의 발병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이제 노년뿐 아니라 전 연령에 걸친 백내장 발병 위험성도 지각해야 할 필요성을 뒷받침해주는 증거이다.
 
백내장의 증상으로는 단순히 시력이 저하된 느낌이 든다거나 빛이 퍼져 보이는 현상, 안구에 먼지가 묻은 것처럼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백내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백내장 발병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노화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뿐만 아니라 강한 자외선,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의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의 야외 활동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으로 눈을 보호해주거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 시에는 어느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고 어두운 곳에서는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수술적인 치료방법과 약물을 사용한 치료방법으로 나뉜다. 약물을 사용한 치료방법은 주로 백내장의 발병 초기에 시행된다.
 
주로 백내장의 증상을 지연시키는 데 초점을 두며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다. 반면에 수술적인 치료방법의 경우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여 인공수정체로 교체해 주는 방법으로, 백내장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백내장수술은 그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발병 초기에 무리하게 수술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치료의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 후에도 각종 부작용 등이 발생하기 쉬워지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천보영 원장은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점차 발병 연령이 어려지고 있어 모든 연령에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백내장은 수술만이 근본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에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믿을 수 있는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그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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