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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태블릿 PC 진상규명단 구성하기로
자유한국당, 태블릿 PC 진상규명단 구성하기로
  • 장종수 기자
  • 승인 2017.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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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책위 차원서 구성
전문가 참여 본격 진실 규명
진실 밝히라는 국민여론 높아

자유한국당이 최순실 PC로 알려진 태블릿 PC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상규명단을 구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30일 “당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태블릿 PC 진상규명단을 만들기로 하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진상규명단 구성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결정을 해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상규명단에는 법률전문가와 태블릿 PC 전문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국정농단의 결정적인 증거라고 하는 태블릿 PC 의 진실에 대한 규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이처럼 본격적으로 규명작업에 나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캠프 SNS팀에서 근무했던 신혜원씨가 태블릿 PC를 자신이 사용했다고 양심선언한 이후 대선 SNS팀에서 사용한 정황이 다수 드러나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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