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정책위 차원서 구성
전문가 참여 본격 진실 규명
진실 밝히라는 국민여론 높아
전문가 참여 본격 진실 규명
진실 밝히라는 국민여론 높아
자유한국당이 최순실 PC로 알려진 태블릿 PC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상규명단을 구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30일 “당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태블릿 PC 진상규명단을 만들기로 하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진상규명단 구성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결정을 해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상규명단에는 법률전문가와 태블릿 PC 전문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국정농단의 결정적인 증거라고 하는 태블릿 PC 의 진실에 대한 규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이처럼 본격적으로 규명작업에 나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캠프 SNS팀에서 근무했던 신혜원씨가 태블릿 PC를 자신이 사용했다고 양심선언한 이후 대선 SNS팀에서 사용한 정황이 다수 드러나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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