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25(토)일 10시 수원 광교공원에서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 및 자연보호 등반대회' 를 갖고 내년 6. 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홍준표 당 대표는 격려사에서 "악몽같은 일년의 세월이 마감이 되고 금년 연말이 되면, 우리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희생과봉사, 배려를 중심으로 하는 신 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60만 당원들이 한마음이 되어주시면 내년 지방선거에는 우리가 압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 자유한국당의 부활을 위하여 모두 함께 나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표 사무총장도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정권을 빼겼고, 현실은 너무나도 암담하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는 경기도당이 앞장서서 필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전술핵 재배치' 관련 당원교육을 진행하며, "보수가 살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가 함께 앞으로 전진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박순자 중앙연수원장,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태 정치보복대책특위 위원장, 전희경 대변인, 강효상 당 대표 비서실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등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주광덕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경기도당 소속 당원 6000여 명이 참석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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