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차지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하며 3관왕(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에 오른 박성현(24)이 4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밤 9시 늦은 시간임에도 입국장에 200여 명의 박성현의 팬들이 마중 나와 인기를 심감하게 했다.
귀국 인터뷰에서 박성현은 "올해 제 성적을 점수로 표현하면 75점이다. 올해 2승(US여자오픈-7월, 캐나다여자오픈-8월)으로 다음시즌 목표는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3승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0일 시즌 최종전(CEM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내고 미국에 있다 여행 등의 일정을 보내고 귀국한 박성현은 국내에서 보름 정도 머물며 스폰서 일정을 소화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프리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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