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1 11:09 (목)
서울역집회서 인공기·한반도기·김정은초상화 화형식 가져
서울역집회서 인공기·한반도기·김정은초상화 화형식 가져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제35차 태극기집회에서 수 만 명의 애국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 인공기와 김정은 초상, 한반도기를 불태우는 화형식이 거행되었다.

 

서울역 태극기집회에서 인공기, 김정은의 초상, 한반도기가 불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석방천만인서명운동본부측과 대한애국당 지도부는 화형식에 이어 핵 과 미사일로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최악의 인권유린집단 북한정권에 대한 경고와 항의의 표시로서 태극기를 버리고 한반도 기를 든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저항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모함하고 권력을 찬탈한 좌파독재정권은 안으로는 선전·선동·선심정책으로 국고를 탕진하고 시장경제를 파괴하며 소상공인을 파산으로 내몰고, 밖으로는 한반도기 앞세우고 개성공단길까지 열어주며 안보 빗장 다 풀고 북핵종속을 자초하고 있다"고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어이는 북핵을 제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며 다음 세대의 삶과 행복을 위해 재정확보와 건전화를 실현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한민국 재건 계획에 완전히 역행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의 불씨마저 없애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대한애국당원들은 집회를 마치고 서울역에서 숭례문을 거쳐 세종대로 사거리를 지나 청와대까지 행진을 하였고 길거리의 시민들도 종전보다 더 많은 호응을 보였다.

 

집회에 참여한 애국당원들은 대한애국당의 이번 화형식이 보여주는 것처럼 애국당이 박근혜구명운동만 하는 정당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번 화형식은 대한애국당을 폄훼하는 일보 보수세력의 시각이 잘못된 것임을 여실히 입증했다고 주장했다./프리덤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