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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4%, 2년내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도입 계획”
“기업 74%, 2년내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도입 계획”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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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ocs UC 솔루션 기능 리스트 [출처: Amdocs 홈페이지]
Amdocs UC 솔루션 기능 리스트 [출처: Amdocs 홈페이지]

최근 시스코의 자회사가 된 BroadSoft, Inc.가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기업 가운데 74%는 향후 2년 내에 클라우드 UC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BroadSoft는 클라우드 전화, 미팅, 메시징 및 컨택센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 시장 리더 업체다.

이 같은 결과는 전세계 1000여명의 기업 내 IT 분야 의사결정권자(미국, 영국, 브라질, 독일,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BroadSoft Cloud Collaboration Survey에서 나온 것이다.

마이클 테슬러(Michael Tessler) BroadSoft 사장 겸 CEO는 “클라우드 협업 전화, 미팅, 메시징, 고객 관리 시장은 급성장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 파트너사들은 이번 서베이에서 드러난 것처럼 보안과 신뢰성, 번들형 네트워크 서비스 및 높은 수준의 모바일 통합과 관련된 우려와 수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입지를 가졌다”며 “시장 내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향후 2년 내에 구매와 관련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는 만큼 완전한 형태의 제품과 효율적인 디지털 전략을 시장에 언제 내놓는지 그 타이밍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서베이 결과는 클라우드 UC가 이제 상당수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있어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응답자 가운데 78%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업그레이드 부담이 낮아지고 민첩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IT 운영 관련 작업량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자가 70%, 원격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모빌리티가 증대되었다는 응답자가 69%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혁명은 최첨단 기술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IT 분야 의사결정권자들은 상황 지능과 더불어 모든 관련 문서 및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75%). 성과 및 생산성 모니터링을 위한 고급 분석 능력(73%), 인공지능(62%)이 그 뒤를 이었다.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기업들은 근본적으로 솔루션 구매 과정을 즉각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소속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UC 솔루션의 핵심적인 필요 사항으로 통합형 및 번들형 서비스 제공(70%), 우수한 사용자 경험(78%) 및 신뢰성을 지목했다. 구매 기업들의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보안(80%), 제어 능력(78%), 품질(70%)이 꼽혔다.

최근 BroadSoft Connections 2017에서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BroadSoft 서베이 역시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시장과 주목할 만한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서베이 방법론

BroadSoft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영국, 독일, 프랑스 등 7개 국가 1005명의 IT 분야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2017년 4분기에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이 소속된 기업 규모와 분야는 다양하다. BroadSoft는 UCaaS용 클라우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글로벌 시장 리더 기업이다.

BroadSoft 개요

BroadSoft는 전 세계 80여개국의 기업 및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PBX, 통합 커뮤니케이션, 팀 협업 및 컨택센터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술 혁신 기업이다. 당사는 개방형, 모바일 및 보안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매출액 기준 세계30대 서비스 사업자 가운데 25곳의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획득했다. 당사의 BroadSoft Business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은 사용자나 팀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업무를 간소화해 획기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게 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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