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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감' 경선룰 전격 합의 - 9일부터 후보자 접수
'우리감' 경선룰 전격 합의 - 9일부터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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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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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후보접수와 국민정책평가단구성을 동시 완료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이하 우리감)은 8일 전학연 사무실에서 상임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보수교육감 단일후보 추대 일정과 경선방식을 확정하였다.

황영남 '우리감' 상임공동대표이자 대변인은 오늘 15일부터 교육감 예비후보자 지원을 받되 오는 3월 28일(수)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우리감의 경선방식을 승복한다는 서약서와 함께 소정의 양식을 우리감에 오는 28일 자정까지 제출할 경우 '우리감'이 진행하는 후보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세종홀에서 에스더기도운동 정성희목사가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우리감'은 3월 28일 이후에는 추가적인 예비후보접수는 절대로 받지 않는 것을 대원칙으로 정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감'은 3월 28일까지 후보접수와 국민정책평가단구성을 동시에 마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4월 10일까지 10만명 내외의 선거인단 모집을 마친 후 본격적인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감'이 지난 6일 출범식때 밝힌 경선방식은 모든 후보가 유트브형태로 후보의 정견을 발표하고 우리감의 경선방식에 대한 승복 서약서를 제출하면 생방송 끝장 토론 후 선거인단투표와 국민정책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위와 2위 후보 2명을 선출한다.

이 후보간에 협의로 단일후보를 선출하되 협의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최종 2차 본선으로 10만 명 내외의 선거인단 투표, 2000명 선의 여론조사, 100명 내외의 국민정책평가단의 평가 3가지로 최종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우리감'은 지난 6일 발족식에서 발표한 선거인단투표와 국민정책평가단, 그리고 여론조사 3가지 혼합방식의 경선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3가지 방식의 반영비율에 대하여도 최종 내부합의가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감'은 이선본, 미래교육자유포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바른교육기독교사연합, 유치원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자사고학부모회 등 150여 개 단체들이 보수교육감후보를 선출하는 4대 원칙으로 첫째, 학생과 학부모 중심교육실현 둘째, 반전교조 셋째, 자유민주교육확립 넷째 미래인재 핵심역량 양성을 내세우며 지난 6일 출범한 바 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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