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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 집중 해부
文정부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 집중 해부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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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역사교과서 교육과정과 집필기준 시안을 집중 해부하는 학술세미나가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바른교육학부모연합이 주관하고, 한국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와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바른교육교수연합 등이 주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서울디지택고등학교의 곽일천 교장(<역사교과서와 자유>)과 서울대학교의 정경희 교수(<대한민국 정통성 부정하는 역사교과서 시안>), 박진용 언론인(<역사과 교육과정 시안의 문제점과 처리대책>)이 각각 발제에 나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본격적인 발제와 토론에 앞서 자유한국당의 전희경 의원의 축사와, 홍정택 문명교육재단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홍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제3차 역사교육과정 집필기준 시안의 문제를 두고 국민과 여론의 지탄이 이어지면서 교육부와 평가원의 우스꽝스런 책임 떠넘기기식 발언들은 해괴하다 못해 코미디 수준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올바른 교육과정과 집필기준에 대한 이정표가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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