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구에 선거사무소를 꾸리고 13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배현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곳 송파에서 지금 위태롭다는 이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모습을 바로 잡겠다. 여러분께서 함께 해달라"면서 "제가 아침인사를 나가면 창문을 내리고 또 버스 창문 안에서 손을 흔들어 주시고 또 손을 꼭잡고 눈물을 글썽이는 어머님들이 한두 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아버지들 그리고 아침 출근길에 아주 바삐 달려가면서도 '힘내세요'를 외치는 청년들이 너무나 많다"면서 "여러분 저는 그 목소리를 기억하고 저 높은 중앙당이 아니라 송파를 위한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축하해주기 위해 홍준표 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심재철 국회부의장, 박대출, 박인숙, 전희경, 성일종, 金成泰, 김순례, 이종구, 나경원, 신상진 의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최재성 前 국회의원을 공천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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