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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취임 6개월 F학점, 스스로 결단 내려야"
"최승호 취임 6개월 F학점, 스스로 결단 내려야"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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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내부갈등과 시청률 최저 기록, 광고수익 최악 전대미문 3중고
최승호 MBC사장
최승호 MBC사장

MBC 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 이순임)21일 취임 6개월을 맞은 최승호 사장의 성적표는 F학점이라며 최 사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 중대한 결단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공정노조는 최승호 사장 취임 6개월을 맞으면서 MBC는 심각한 내부갈등과 시청률 최저 기록, 광고수익 최악이라는 전대미문의 3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공정노조는 이어 “MBC호는 지금 난파 직전 상태에서 매우 심각하게 신음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최 사장이 MBC 정상화위원회를 조직한 후 MBC 직원 9명을 해고했고, 많은 직원들을 정직 등으로 징계했으며, 지금도 또 다른 해고자를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노조는 또 “MBC는 지난 6개월 동안 역대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승호 사장은 과연 시청자들을 의식이나 하고 있는지, 광고수주를 위해 광고주들을 만나고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타했다.

뿐만 아니라 “MBC는 광고수익 측면에서 올해 1000억원대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면서 도대체 최승호 사장은 이러고도 자리에 연연하고 싶은가고 물었다.

공정노조는 최 사장이 최근 영화 <버닝>에 출현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최승호 사장은 버거운 MBC 사장 자리 그만 내려놓고 영화배우로 이직을 하면 어떨까고 비꼬았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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