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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설법인 8918개, 전년동월 대비 7.2% 증가
7월 신설법인 8918개, 전년동월 대비 7.2% 증가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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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8년 7월 신설법인은 8,918개로 도·소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서비스업 법인설립 확대, 법인설립일수 증가(21日→ 22日) 등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602개(7.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1∼7월 신설법인은 61,708개로 전년동기대비 3,968개(6.9%) 증가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업종별 현황은 도·소매업(2,138개, 24.0%), 제조업(1,634개, 18.3%), 건설업(840개, 9.4%), 부동산업(834개, 9.4%) 순으로 설립되었다.

도·소매업(↑430개, ↑25.2%), 전기·가스·공기공급업(↑225개, ↑60.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36개, ↑24.3%)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반면,제조업은 (↓176개, ↓9.7%), 건설업(↓88개, ↓9.5%) 등은 법인설립이 전년동월대비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보면 40대(3,054개, 34.3%), 50대(2,407개, 27.0%), 30대(1,854개, 20.8%)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전 연령대에서 법인설립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60세 이상의 법인 설립은 도·소매업(↑76개, ↑54.3%), 전기·가스·공기공급업(↑60개, ↑81.1%), 부동산업(↑45개, ↑42.9%)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여성 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49개(7.2%) 증가한 2,210개, 남성 법인은 453개(7.2%) 증가한 6,708개이며, 여성법인 비중은 24.8%로 지난 2017년과 동일한 비중이 유지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20개, ↑8.7%), 경기(↑127개, ↑6.0%), 비수도권은 대구(↑63개, ↑27.4%), 강원(↑34개, ↑20.0%) 등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신설법인은 5,397개(60.5%)로 전체대비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0.3%p 감소했다.

1∼7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으로, 1∼7월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3,968개(6.9%) 증가한 61,708개로, 도·소매업(14,152개, 22.9%), 제조업(10,779개, 17.5%), 건설업(6,489개, 10.5%), 부동산업(5,807개, 9.4%),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도·소매업(↑2,387개, ↑20.3%), 전기·가스·공기공급업(↑1,848개, ↑83.7%), 정보통신업(↑632개, ↑14.8%)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1,138개, ↓9.5%)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21,626개, 35.1%), 50대(16,353개, 26.6%), 30대(12,991개, 21.1%) 순으로 설립되었고, 30세 미만, 60세 이상의 법인설립이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 한것으로 집계됐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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