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N의 헤일로 '400마력' 미드십 스포츠카
현대차 N의 헤일로 '400마력' 미드십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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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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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성능 부문 브랜드 사장인 알버트 비어만이 미드십 고성능 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최근 영국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RM16을 내놓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미드십 N카에 대한 개발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RM16은 2016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미드십 후륜 구동 스포츠 컨셉트카다. 2014년 부산모터쇼 벨로스터 미드십 쇼카, 2015년 서울모터쇼 RM15, 2016년 RM16까지 현대차 N모델의 양산차가 선보이기 전까지 꾸준히 선보였던 모델이었다.

표면적으로는 현대차 N의 테스트 베드로서만 생각했지만 고성능 부문에서는 양산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었던 차다. 특히 알버트 비어만이 현대차 고성능 부문으로 영입되기 이전부터 개발되던 차이기 문에 현대차 고성능 부문에 대한 역사를 더 깊이 가져가는 모델이어서 의미가 깊다.

2016 부산모터쇼의 RM16은 완성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실제로 2014년 벨로스터 미드십은 표면적으로는 300마력 이상의 고출력 모델이었지만 전륜구동용 T-GDi 엔진을 뒤바꾼 채 뒷촤축에 올린 것이어서 실제 주행 가능성은 의문이었다.

게다가 현대차도 이 모델의 주행장면을 단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고 포착된 바도 없다. 하지만 RM15부터는 달랐다. 알버트 비어만을 영입한 후 나왔던 RM16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제 주행장면도 포착됐고, 현대차 일부에선 "상당한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2018년 현대차로 들어온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임원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의 인터뷰도 주목할 만 하다. 그는 'RM16이 정말 세상에 등장할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RM16은 훌륭한 머신이 될 것이다. 아무도 현대차에서 기대하지 않았고, 정말 '색다른(Exotic)' 슈퍼 스포츠 부문의 차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드십 해치백에 대한 현대차의 의지는 여전히 살아있다. 토요타 MR시리즈, 르노 클리오 V6나 르노 스포츠, 란치아 델타 S4가 브랜드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다. 현재로선 세타3 엔진을 미드십 형태로 얹은 후륜구동 기반의 네바퀴 굴림 방식을 채택할 확률이 가장 높다.

이와 함께 현대차가 고성능 머신에 버금가는 N 브랜드의 헤일로(halo)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앞서 전해진 가운데 베이스가 될 차량과 출력 등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얘기가 알버트 비어만의 미드십 스포츠카 개발 의지를 확인시켜줬다. 

미국의 한 자동차 전문매체는 현지시각으로 27일, 현대차 고성능 사업부 담당 토마스 쉬미에라 (Thomas Schemera) 부사장이 "N브랜드의 주력이 될 하일로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훌륭한 머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 브랜드의 하일로 모델이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됐던 RN30 컨셉트카가 될 것이라는 얘기와 함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확인이나 부정을 할 수 없지만 어떤 경우에도 슈퍼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카버즈는 N의 하일로 모델은 고성능 세단이 아닌 2인승 스포츠카가 될 것으로 유력하게 전망하고 RN30 컨셉트(380마력)보다 높은 400마력 이상의 출력 성능을 갖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마스 부사장은 또 현대차 N 브랜드의 전동화 계획을 언급하면서 "N 브랜드 역시 전기차에 의존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스 부사장은 지난 6월 열린 부산모터쇼에서 "레이스카 수준의 헤일로(halo) 모델 개발 계획"을 처음 밝힌바 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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