滿庭月色無煙燭 만정월색무연촉
入座山光不速賓 입좌산광불속빈
更有松弦彈譜外 갱유송현탄보외
只堪珍重未傳人 지감진중미전인
뜰 가득한 달빛은 연기 없는 촛불이요
성큼 다가서는 산색은 청하지 않은 길손이라
더욱이 솔바람이 악보 없는 가락을 타니
이 흥취 혼자 즐길 뿐 전할 길 없네
◇ 최충(崔沖/高麗), <절구(絶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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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庭月色無煙燭 만정월색무연촉
入座山光不速賓 입좌산광불속빈
更有松弦彈譜外 갱유송현탄보외
只堪珍重未傳人 지감진중미전인
뜰 가득한 달빛은 연기 없는 촛불이요
성큼 다가서는 산색은 청하지 않은 길손이라
더욱이 솔바람이 악보 없는 가락을 타니
이 흥취 혼자 즐길 뿐 전할 길 없네
◇ 최충(崔沖/高麗), <절구(絶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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