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과제로 국내 최대 8MW급 풍력발전기 개발 착수
국책과제로 국내 최대 8MW급 풍력발전기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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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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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인 8MW급 풍력발전기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유니슨(대표 류지윤)이 8MW급 해상풍력용 발전기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상용화된 해상풍력 발전기는 3MW 정도이며, 최대규모인 8MW급 풍력발전기 개발은 국내에서는 아직 시도된 바 없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은 올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4년 간 진행되며, 국가지원 199억원을 합해 총사업비는 290억원에 달한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에 착수하는 8MW급 풍력발전기는 직접구동형(Direct-Drive)으로, 로터와 발전기 사이에 기어가 없는 구조다. 직접구동형은 고장이 적고, 제품의 신뢰성이 높아 세계적으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기는 여러 조각으로 제작 및 운송해 설치현장에서 조립·완성하는 분할모듈(Module) 방식으로 설계해 제작원가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해상운송을 쉬운 것이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유니슨은 최초 750kW를 시작으로 2MW와 2.3MW, 4.2MW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오는 2022년말 8MW급 기술까지 확보될 경우 풍력발전 선진국과도 기술격차가 해소돼 국내 해상풍력사업뿐만 아니라, 수출경쟁력도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8MW 기술확보를 통해 향후 10MW급 이상 초대형 해상풍력발전 기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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