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용택기자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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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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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택정 문명고교 이사장
홍택정 문명고교 이사장

연구학교 지정으로 문명고등학교는 폐기될 운명을 가진 국정 역사 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대한민국에 하나뿐인 학교가 되었다.

문명고등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정 역사 교과서 사용을 반대하였다. 교육의 3주체로서 이러한 주장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였다. 왜냐하면 학교는 교육기본법에서 규정하였듯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배움터이기 때문이다.

20172월 진행된 문명고등학교의 연구학교 지정 과정은 민주주의의 훼손, 그 자체였다.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부결된 안건을 재투표하는 절차상의 하자가 일어났다. 이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없는 부당한 행위였다.

이 과정에서 문명고등학교의 교사들은 교내 서명 운동, 지역 시민사회와의 연대 활동,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부당한 연구학교 지정을 막아내고자 노력하였다.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로서 의무이자 권리를 정당히 행사한 것이다.

위는 김용택이 쓴 기사다.

이렇게 민주주의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가처분신청을 마지막에 했는가?

도대체 불법폭력을 앞세운 광란의 무법적 시위와 학생선동으로 입학식 까지 무산시키고 교장실에 무단 난입하여 연구학교 취소를 강요하고 전화로 협박한 전교조가 공권력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런 행동들이 입만 열면 달고 사는 "민주시민"이 하는 행동인가? 이런 막가파식 불법행위야 말로 민주주의의 훼손 그 자체가 아닌가

민주와 정의란 단어의 뜻이나 아는지 의심스럽다운영위가 어떻게 불법으로 진행되었는지, 사실을 왜곡한 교사의 말만으로 기사화 했다. 유감스럽게도 교사위원 중 한 명은 회의진행을 사실대로 진술하였다.

더 중요한 사실은 당신이 국정역사 교과서를 읽어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꼴이 되었다.

왜냐면 국정교과서 어디에도 5.16을 혁명이라고 기록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모르고 혁명으로 썼다는 당신의 이야기가 이를 반증하고 있으니 말이다.

 

카더라 기사를 쓰는 얼치기 기자를 자인한 꼴이다. 기자의 사명감도 자긍심도 던져버린 전교조 대변인인가?

기자와 소설가는 다른 직업임을 각성하기 바란다

차라리 나사 빠진 공지영의 문하로 가서 소설공부를 하는 게 소질을 살리는 길 일 것 같아 충고 아닌 충고를 한다.

700여명의 학부모 중 불과 1~2십명 그중에도 일부 4~5명의 학부모가 설쳐댄 게 비대위였다.

교사는 연구학교 신청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는 것으로 반대의사 표명을 할 수 있다.

국어, 수학, 한문, 영어 교사가 자신들의 전공분야도 아닌 국정 역사교과서의 어떤 부분이 잘 못 되었으며 무슨 이유로 어떤 자격으로 대책위와 교내에서 집단으로 반대성명 기자회견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

합법과 민주와 권리를 운운하지만, 학교의 결정에 대한 존중과 교장의 권리와 학교법인의 합법적으로 보장된 정당한 권리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나의 권리가 소중하듯 상대방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

나의 질문에 김용택이 답 할 차례이다.

 

2020. 3. 21

문명중.고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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