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교수에 대한 징계의 부당함을 요구하는 공대위 회원들
8일 오전 10시, 연세대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에 대한 부당한 징계 철회와 학문의 자유를 요구하는 반일동상진실규명 공대위(이하 공대위) 회원들의 제 9 차 1인 피켓시위가 연세대 정문 앞에서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사진, 공대위 제공)
특히, 이날의 1인 시위는 다음 날(9일) 있을 류석춘 교수에 대한 연세대 측의 최종 징계를 하루 앞둔 시위여서 눈길을 끌었다. 공대위 회원들은 류교수에 대한 주요 징계 사유였던 ‘성희롱’ 발언 문제가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외부 운동권 학생과 일부 좌파 언론들의 선동의 결과로 인한 명백한 왜곡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9일 오후 2시에서 4시 반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연세대 징계위원회에서 류석춘 교수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여 최종 결과가 현재 미뤄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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