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중에 위안부상 주변을 불법 점거한 우의를 착용한 청년들과는 대조적으로 이날은 위안부상에 우의가 씌워져 있지않아 눈길을 끌었다.
24일 낮 12시, 율곡로 6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 위안부 동상을 주변으로 합법적인 집회신고 1순위 자였던 자유 연대측의 집회를 방해하는 '반아베반일 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측으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위안부상을 중심으로 온몸을 현수막과 밧줄로 칭칭 동여맨 채 경찰의 여러 차례에 걸친 불법집회해산 명령에도 불응하며 완강히 저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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