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중인 정의연, 기부금과 국가보조금에 대한 통장내역 공개해야...
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바른인권여성연합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회계 논란을 겪는 정의기억연대(약칭, 정의연)와 정의연에 보조금을 지급한 여성가족부에 대해 감사원에 국민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의연이 국가보조금과 국민기부금의 불투명한 집행과 회계처리 부실에 큰 분노와 배신감을 느낀다"며 모든 의혹 해소를 위해 정의연 측에 기부금과 국가보조금 회계장부, 통장내역을 낱낱이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 여성가족부(약칭, 여가부)에는 최근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을 감싸려 하는 태도를 비판하며 국민 세금으로 지급한 국가보조금의 상세한 내역과 근거 자료를 국민 앞에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이들은 자리를 옮겨 감사원 앞에서 정의연과 여가부에 대한 국민 감사를 청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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