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대협은 11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요소수 대란 등의 차이나 리스크 관련 임기응변식 대응에 대한 풍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늘 퍼포먼스엔는 산자부가 최근 발표했던 ‘k-소부장’ 보고서를 풍자 변형하여 피켓팅을 하고, 공군 1호기 이미지를 배경으로 레드카펫이 설치되었으며, 2m 크기의 민자 비행기 모형을 ‘항공권 증정식’ 피켓과 함께 전시되었다.
신전대협은 요소수 대란에 이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자원의 위험도 마저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주관 부처인 산자부는 자화자찬이 담긴 ‘소부장 성과발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순방을 다녀 온 것을 풍자하며 이를 비판한 것이라고 밝히며 ‘책임자들이 직접 구해오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풍자퍼포먼스는 ‘세금으로 가긴 민망할테니, 대학생들이 항공권을 제공해주겠다.’는 뜻을 담아, 공군1호기에서 내려와 항공권을 증정받아 민간항공기로 탑승하라는 풍자를 형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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