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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흥사단 등 시민단체 탈원전 국정농단 조력자 15명 고발 예정
에너지흥사단 등 시민단체 탈원전 국정농단 조력자 15명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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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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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30() 1330분 탈원전국정농단 국민고발단, 원자력정책연대, 에너지흥사단, 원자력살리기 국민행동, 사실과과학 시민네트워크 등 탈원전반대 시민단체와 한수원노조는 450여명의 탈원전반대 국민고발인과 공동으로 월성1호기 생매장 사건에 조력한 15명에 대한 고발장을 대전지방검찰청에 접수한다.

강창호 한수원 노조지부장(에너지흥사단 단장)

 

이날 고발장 접수에 앞서 대전지방검찰청 정문앞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 출범한 탈원전 국정농단 국민고발단박상덕 단장은 탈원전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 홍보와 대선을 통한 심판을 위해 고발단 발촉 의의를 담은 성명서를 낭독 한다.

이어 사실과과학 조기양 대표와 한수원노조 월성원자력 최영두 위원장 등이 나서 탈원전반대 시민단체를 대표하여 기자회견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 고발 내용 기자브리핑을 통해 피고발인 15명 선정 배경과 청와대 경제수석의 범죄 혐의 등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 할 예정이다. 특히 백운규 장관의 반복된 지시가 있고 나서 이유없이 한수원 이관섭 사장이 사임한 배경과 탈원전 인사들이 한수원 비상임이사로 선임되는 과정을 통해, 탈원전 블랙리스트는 환경부의 블랙리스트의 캠프 보은 차원이 아닌 범죄 공모차원의 숙청과 공범자의 모집 정황임을 고발장을 근거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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