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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의 심장부 울산을 덮은 태극기 물결
민노총의 심장부 울산을 덮은 태극기 물결
  • 관리자
  • 승인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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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 울산시민 궐기대회 성황
태극기 집회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도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주최측 추산 3,000여명이 운집한 ‘자유수호 울산시민 궐기대회’에서도 한 목소리로 “탄핵기각” “특검해체” 등의 구호가 메아리 쳤다. 연사로 나선 이희철 박사모가족 중앙회장은 “자유를 수호하느냐 못하느냐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렸다”며 “태극기가 전국에 휘날리는 날까지 애국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운집한 울산의 애국시민들은 울산 대공원까지의 가두행진이 이어지는 동안 한 목소리로 탄핵의 부당성을 외쳤다. 집회 종료 후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이희철 회장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사드찬성집회를 시작으로 작년 9월10일 전국의 박사모가족들이 광화문에서 태극기를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잘못된 언론에 의한 탄핵과 국회의 선동적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어 헌재에 넘어가고 야당 위원들이 추천한 특검으로 대통령님이 힘들어 하시기에 태극기를 들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통진당 세력과 민노총 근로자가 제일 많은 곳이 울산이며, 이번 집회장소인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은 좌파들의 놀이터이며 그런 장소에서 한 달 간 집회 신고를 하니 언론에서 민중집회하는 뒤통수를 한 방 맞았다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헌재 판결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재판관님들이 역사의 오점을 남기질 않을 현명한 판단으로 탄핵은 기각될 거라 믿습니다”라고 답하고 오는 3.1절에는 울산과 전국에 있는 박사모가족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채우러 갈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서울집회 참석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울산집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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