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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에서 순국한 애국열사들
헌재 앞에서 순국한 애국열사들
  • 관리자
  • 승인 2017.07.21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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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18일) 합동 장례 예정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인근 수운회관 앞에서 집회 중 헌재 재판관들에 의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면서 이에 항의하던 애국 시민들이 헌재로 향하던 과정에서 세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불상사가 있었다.

이 중 이정남 애국열사(향년 73)는 시민단체 구국채널의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망인을 비롯해서 상주인 두 아들 모두가 예비역과 현역의 군인가족이다. 이정남 애국열사의 유해는 고향 울산으로 지난 일요일 오전에 운구된 상태이다.

 

▲서울 을지 백병원에 차려진 이정남 열사의 빈소, 현재는 울산으로 운구된 상태이다.

 

경찰 차량에서 떨어진 대형스피커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OO 애국열사의 유족측은 부검을 원하지 않았으나 부검 후 강서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었다가 가족장으로 이미 장례가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수 애국열사(1950의 경우 망인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은 변사로 보고 사고원인을 서대문경찰서 강력팀에서 수사하고 있다. 망인의 친형인 김익수씨의 제보에 따르면 망인을 부검하기 직전 강북삼성병원에서 만난 경찰이 자신에게 동생은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가 단순사고사로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했으나 사고경위에 대한 경찰의 해명에 많은 의심이 간다면서 탄기국 법률지원단에 진상조사를 정식으로 요청하였다.

 

▲故 김해수 애국열사 빈소

 

김해수 애국열사는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 안산시 지회 재활부장직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봉사부장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망인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로 매우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인은 안산시 자율방범대 소속 방범순찰원으로 근무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모범을 보여왔던 분이었다. 고인은 12년 연하인 처 김모씨(62년생)가 지적장애 2급 장애인이어서 평소 처의 수발을 직접 도맡아 하고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도 하는 등 모범적인 가정도 이끌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해수 애국열사의 빈소는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김진태, 조원진 의원 등의 조화와 안산시는 물론 서울과 전국 각지의 애국시민들의 조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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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03-18 20:34:24
부디 종북 없는 나라에서 편히쉬시고 극락왕생~하소서
분단국가 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애국동지님들~사랑합니다~~!!!

ㅋㅋ 2017-03-15 19:4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계희 2017-03-13 23:13:23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죄송합니다.
고이 잠드소서!

바른여성 2017-03-13 18:35:35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않게 반드시 우리가 정권 창출에 힘을 쏟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지킴이 2017-03-13 18:34:22
애국열사님들의 희생이 헛되지않게 나라를 지키는일에함께하겠습니다.
명복을 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