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족에게 사망원인 함구해서 화장될 뻔
故 김해수 애국열사의 유족과 진상조사위원회가 경찰에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로 했다.
경찰은 망인의 형(김익수 씨)에게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가 ‘단순사고’에 의한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해명한 바 있어 유족 및 진상조사위원회는 이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故 김해수 열사의 사망 건은 서대문경찰서 형사과 강력계에서 변사사건으로 수사 중이나, 14일 유족과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규명촉구 차원에서 서대문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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