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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국민통합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 성황리 개최
대불총, 국민통합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 성황리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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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육군회관서 개최
국민 모두가 나라사랑 한마음으로 뭉쳐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육군회관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운동강연회를 개최했다.

대불총은 지난 탄핵정국과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것은 오랫동안 누적된 정체성의 훼손이 큰 원인으로 판단되어 국민의 통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민모두가 나라사랑 한마음으로 일치단결 할 수 있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강연회를 실시한다고 강연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바른 문화’, ‘바른 사상그리고 인구절벽의 문제3개 중점분야 로 진행되었는데 바른문화에 대해서는 경희대학교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전통문화에서 답을 찾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만열 교수는 강연에서 조선시대에도 행정, 과학 기술 등 각 분야에서 휼륭한 업적을 이루어내었다. 가장 우수한 한글, 이조실록 등은 자랑스러운 문화이다. 최근에도 대기업들의 세계 최고의 상품을 내고 있다. 정치적 성향도 한국은 전통적으로 민주주의를 지향해 왔다. 이러한 전통문화와 소질을 잘 계발하는 것에 한국의 비전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바른 사상 분야에서는 허화평 전 국회의원이 사상의 빈곤에서 벗어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허의원은 사상이란 마치 공기와 같아서 평소 소중함을 실감하지 못하지만 공기가 희박해지면 심각한 고통을 느끼는 것과 같다. 우리가 소원하고 있는 자유통일도 사상적 기반이 충실해야 얻을 수 있다.”면서 특히 자유주의 사상과 이에 대비되는 평등주의 사상의 이해를 강조했다.

이어 사상의 빈곤에서 벗어나려면 첫째 사상의 빈곤을 인식하고, 둘째 가르치고 배워야 하고, 셋째 사회를 통찰하고, 넷째 혼란스런 용어를 잘 선별해야 한다, 다섯 번째 국가의 정책을 판단할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에 대하여 부산대학교 남국현 교수가 인구절벽과 출산장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남국현 교수는 한국은 2018년부터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다. 인구절벽의 문제는 노동력의 감소로 인하여 경제성이 둔화되는 반면 노인복지비용 급증하여 국가의 경제력이 하락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고

기업 내의 출산여성들에 대한 보호의 문화가 정착되고 가정에서도 남편들의 가사활동 분담 등 사회의 전반적 체제가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맞추어져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경연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대불총 회원 외에도 많은 애국시민이 참여했으며 안보전문가인 이석복 장군이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강연회의 열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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