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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대 대법원 규탄 기자회견에 시민들 운집
부방대 대법원 규탄 기자회견에 시민들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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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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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는 21대 총선 당선무효소송 변론기일인 2022. 4. 29. 오후 1시 30분 대법원앞에서 선거법 안지키는 대법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많은 시민들이 선거무효소송방청을 위하여 대법원에 출입을 요청하였다가 거부당하였으나 결국 대법원은 워낙 많은 시민들이 강력하게 요청함에 따라 결국 출입을 허용하였다.

민경욱 전 의원은 이날 변론기일 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배춧잎 투표용지가 나온 송도4동 사전투표소의 관리관이 오늘 연수구을 투표구 선거무효 소송의 증인으로 대법원 재판에 출석해 배춧잎 투표용지를 보지도 못했고 그런 일이 있었다고 보고를 받은 적도 없다고 증언했고 만약 투표지가 나왔다면 적절하게 폐기하고 다시 출력했을 것이다' 라는 증언도 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전 의원은 선관위가 오늘 재판에서 배춧잎 투표지가 생성되는 과정이라며 시연을 한 동영상을 상영했는데 출력된 지역구 투표용지를 잡아채서 얼른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틈으로 다시 밀어넣는 모습이었다면서 그 동영상이야말로 배춧잎 투표용지가 정상적인 상황에서 절대로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선거무효소송 다음 변론기일은 2022년 5월 23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다.

대법정에서 열린 선거무효소송 방청을 하려고 몰려든 시민들. 대법원 직원들이 통제를 하려했으나 기세에 눌려 포기했고 결국 모든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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