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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示威後哀(시위후애)
[마중물] 示威後哀(시위후애)
  • 프리덤뉴스
  • 승인 2022.07.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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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山 姜賀晶

 

억압된 자유의 울분은 거리를 떠돌고

귀 없는 자들은 문 닫아걸고

酒池肉林(주지육림)에 젖었다

 

풀린 동공 흐느적대는 몸뚱이

비질비질 흘린 침 도로 걷어 마시며

들어야 할 소리를 무시하는 귀 없는 괴물들

 

서럽고 괴로운 무수한 외침은 자기 고막을 찢고

들어야 할 그들은 히죽히죽 놀고먹는다

안타까운 길 잃은 원성은 허공만 때리고.

 

2022.07.25() 오후4:42 강제북송 규탄 탈북민 시위에 응답 없는 더불어민주당사에 분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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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정 2022-08-04 08:00:50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