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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혁명' 기치 아래 모이자! 자유시민연합 8월 중 출범
'실버혁명' 기치 아래 모이자! 자유시민연합 8월 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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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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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민연합 8월 중 부산에서 창립총회 개최 예정

최태열(자유시민부산연합 사무총장) 본지 논설위원이 8월 중 '실버혁명'을 모토로 내걸로 자유시민연합이 8월중에 출범한다고 선언했다.

이하는 지난 8월 1일 최태열 사무총장이 자유시민연합의 출범과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위하여 작성한 글의 전문이다.

2017년 봄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청년들이 '종북좌파 북한가라'라는 방패를 들고 있다.

윤석열정권이 출범한 지 100일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벌써 정권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문재인정권이 더 낫다는 여론조사도 있습니다. 정권과 혼연일체가 되어 개혁을 이끌어야 할 국민의힘은 지도부의 혼돈상태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좌파는 똘똘 뭉쳐 벌써 정권타도를 외치고 있는데 우파는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되어 있습니다. 언론은 여전히 좌파의 소굴이 되어 있어 윤석열정권의 잘한 점은 감추고 부족한 점만 부각하면서 정권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2024년의 총선과 2027년의 대선에서 우파가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정권이 어떻게 만들어진 정권입니까. 또다시 좌파정권이 연장되어서는 아이들의 미래가 암흑세상으로 빠져들고 말 것이라는 안타까움과 간절함이 모여서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 아니었습니까. 만약 이재명이 당선된다면 이민 가겠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까. 윤석열이 당선되어 안도의 한숨을 쉬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만들어낸 우파정권이 벌써 위태롭다는 말이 들립니다. 윤석열대통령을 지키고 우파정권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누군가가 나서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위기의식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윤대통령과 이 정권을 지키는 의용군으로 나설 새로운 시민단체를 건설하려고 합니다. 그 이름은 ‘자유시민연합’으로 할 것입니다.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자유시민의 연합체가 되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입니다.

 

현재 ‘자유시민부산연합’이라는 시민단체가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자유시민부산연합의 사무총장을 맡아서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만 최근에 그 직을 내려 놓았습니다. 새로 출범하려는 자유시민연합은 자유시민부산연합과는 그 취지와 실천방향이 다른 단체가 될 것입니다.

 

자유시민부산연합은 부산시청에 비영리시민단체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등록이 되면 시에서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이 되기 위한 요건으로 시에서는 공식적으로 정치활동을 하지 않을 것을 요구합니다. 정치활동은 하지 않고 공익적 활동을 하여야 합니다.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면 정기적으로 보고서도 제출하여야 하며 감사도 받아야 합니다.

 

자유시민부산연합의 임원분들 중에는 시에 등록을 하여 활동비를 지원받아야 보다 적극적으로 회원가입을 받게 되고 문화활동 등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방향보다 2024년의 총선과 2027년의 대선에서 우파가 승리하기 위한 시민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유시민부산연합의 사무총장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단체를 건설하고자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구상하고 있는 ‘자유시민연합’의 취지와 실천방향 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성격 : 윤석열대통령과 우파정권을 지키기 위한 시민의용군

2. 목표

 가. 최종 목표 : 개인의 자유와 기업의 창의가 충만한 자유사회의 건설

 나. 당면 목표 : 2024년의 총선과 2027년의 대선에서 우파진영의 승리

 다. 실천 목표 : 국회의원 선거구별 회원 평균 천명 모집

  (부산, 창원, 김해, 양산에서 500명 모집 후 전국 조직으로 확산)

  ※ 기타 지역에 거주하는 분도 초기 가입 가능

  ※ 회원 명단은 100명 가입 시부터 선거구별로 공개 예정 (공개를 원하지 않는 분은 비공개로 함)

3. 회원의 의무 : 월회비 납부(기본 만원. 천원이상 자율). 회원 가입 권유.

 ※ 회비 납부 방법 : 창립총회 후 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 발급 받고 CMS자동이체 시스템 도입

 ※ 회비 입출 및 활동 내역 공개 : 분기 1회

4. 지도부 구성

 가. 최고 지도부 구성 : 회원 최다 가입자 5명. 임기 6개월.

 나. 최고 지도부 의사결정 : 만장일치

 다. 지도부 자격 : 회원 10명 이상 가입 (최고 지도부 아닌 지도부는 선거구별 책임)

 라. 감사 및 재무 : 최고 지도부에서 선임

5. 국회의원 후보 추천 : 집회를 통한 후보자의 자질 검증 (정견 및 독후감 발표 등)

6. 타 우파시민단체와의 관계 : 목표 달성을 위한 대연대 모색

 

자유시민연합의 주도세력은 60대 이후의 실버세대가 될 것입니다. 자신을 위하여서는 아무런 이익을 구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다는 마음이 실버세대가 가지고 있는 공유가치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은 있지만 나이가 많고 활동하기 힘들어서 단체에 가입하지 못한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일수록 더 가입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무언가를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혼자서는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지만 조직으로 뭉치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한표한표가 모여서 세상을 바꾸고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 단체의 회원이 되는 것이 윤석열정권을 지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보다 더 자유롭고 더 번영한 세상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그마한 돌이라도 얹어 놓고 죽자 - 그것이 이 자유의 진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근본 동기입니다.

 

2024년의 총선에서 현재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대폭 교체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파의 핵심가치인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원칙에 충실한 젊고 유능한 새로운 인물들을 발굴하여 그들이 공천받고 당선될 수 있도록 후원하여야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후보로는 젊고 유능한 4,50대가 주축이 되고 60대 이후의 실버세대는 그들을 후원하는 역할을 맡아야 할 것입니다. 

 

회원의 의무는 두 가지입니다. 월만원 또는 월천원이상 매월 자동이체하는 것과 그런 회원의 가입을 권유하는 것입니다. 그 정도의 실천은 하여야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는 위대한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집회에는 반드시 참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면 될 것입니다.

 

이제 설문조사를 하고자 하오니 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은 8월 중에 창립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 노골적인 정치활동을 자제하고 시에 등록하여 공익적 문화활동을 위주로 하는 방향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은 1, 윤대통령과 우파정권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시민정치활동을 하는 방향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은 2, 양 방향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3으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2 또는 3으로 답한 분들 중에서 처음부터 ‘자유시민연합’의 회원으로 참가할 의사가 있으신 분은 4, 회원 500명이 넘으면 그때 참가하겠다는 분은 5, 지금은 참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겠다는 분은 6, 취지에는 공감하나 회원으로 참가하지는 않겠다는 분은 7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문조사에 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직접 이 글을 받지 않으신 분들 중에서 본 설문조사에 응하고자 하시는 분은 자신의 성명, 소재지, 위 가, 나의 설문에 대한 응답을 아래 번호로 문자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글쓴 이 : 최태열 (010-3219-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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