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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연대 국민기업 삼성 격려 24시간 연속 집회 강남역 8번 출구에서 개최 중
신자유연대 국민기업 삼성 격려 24시간 연속 집회 강남역 8번 출구에서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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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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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8번출국 삼상타운 입구쪽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비하한 현수막이 걸려 있던 자리에 신자유연대(대표 김상진)가 24시간 집회신고를 하고 국민기업 삼성을 격려하는 24시간 연속집회를 개최중이다.

신자유연대측에 따르면 합법적인 집회신고를 하고 2022. 8. 12.부터 24시간 연속집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집회에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사면을 축하고 삼성을 격려하는 뜻을 가진 시민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본지 취재 결과 강남역 8번출구에 지난 4년간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비하한 프랭카드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 프랭카드가 철거되고 100여개 가까운 화환이 도열해 있었다.

신자유연대 김상진 대표는 집회를 장기간 연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애국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신자유연대에 지원하실 분은 전화 02-522-9532로 전화하면 24시간 연락할 수 있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배경으로 이재용부회장을 응원하는 대형프랭카드가 설치되어 있다.
신자유연대의 집회장소인 강남역 8번출구 모습
강남역 삼성타운방향에 늘어선 신자유연대의 집회용품인 이재용부회장 사면 축하 화환
강남역 지하철 8번출구에 늘어선 신자유연대 집회용품인 화환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노숙투쟁을 하던 텐트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가 말끔하게 치워져 있다.
신자유연대가 집회신고하기 전에 4년 가까이 강남역 8번출구 걸려있던 삼성 비난조의 프랭카드는 건너편 2번출구로 이전하여 설치되어 있다.
수년 전 강남역 사거리 피뢰침 탑에서 농성중인 시민(지금은 피뢰침 탑은 철거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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