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설계인력양성 상호 협약 체결
벤틀리시스템즈 한국지사와 (주)원자력지주가 오늘(21일) 저녁 6시30분 매리어트호텔 3층 살롱홀에서 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설계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인프라 설계,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개발, 제조, 라이선스, 판매 및 지원하는 미국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원자력지주는 대형원자로, 소형 원자로(SMR) 등 원자력발전사업과 관련한 국내기업들을 서포트(Global Nuclear Support System)하는 Digital twin 형상화 시스템 플랫폼(유지,보수,추적관리 가능)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주)벤틀리시스템코리아는 설계인력양성에 필요한 설계, 해석 교육용 소프트웨어 각 30세트씩을 (주)원자력지주가 운영하는 공동교육센터에 무로 제공하고 이 공동교육센터 운영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주)원자력지주는 제공받은 소트프웨어를 이용하여 산학연 컨소시움에서도 교육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리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