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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 개최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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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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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시민단체, 전문가, 청년층 총망라한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

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분과별로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실시

“원자력은 우리 에너지 안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핵심 발전원이며,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그린 에너지”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한 원전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학생대표 및 원전분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되었다원자력발전포럼은 원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국민께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민단체, 전문가, 청년층 등 다양한 분야별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자력 소통의 외연을 넓히는 데 의의가 있다. 포럼은 4개 분과를 주축으로 대국민 소통 활동을 펼친다.

축사를 하고 있는 강경성 산업부 제2차관

강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핵심 발전원이며,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그린 에너지'라고 원자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 기반화를 통한 원전 정책 정상화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자력발전포럼의 위원장을 맡은 송하중 경희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원자력발전포럼이 변혁과 혼란상황에서도 단기적 이해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시대의 부름에 응하여 우리 사회의 논의와 공감대 형성 메카니즘으로 작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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