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반대 시민운동단체들로 구성된 월성원전공정재판감시단(단장 강창호)은 지난 6월 27일 오후 1시경 문승욱 전 산업부장관을 대전지방검찰청에 직권남용죄로 고발했다.
월성원전공정재판감시단에 따르면 문승욱 전 산업부장관은 원자력산업에 관하여 포괄적 권한을 행사하는 장관의 권한을 남용하여 월성1호기 조기폐쇄가 합법이라는 취지의 고시를 제정하여 감사원의 감사와 대전지검의 기소로 피고인이 된 범죄자들에게 면죄부를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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