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한 거제강제징용노동자상추진위가 최근 거제시에 징용상 설치를 정식으로 신청한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거제시 장승포동주민센터에서는 능포,장승포발전협의회주관으로 '징용상설치반대 거제 주민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늘 주민설명회에는 한일갈등타파연대 최덕효 대표가 강사로 나서 거제시 조형물 심의위의 졸속처리를 우려하면서 징용상이 상징하는 반일선동으로 인하여 빚어일 외교안보참사에 대하여 열띤 강연이 있었다. 오늘 설명회가 끝난 후 최덕효 대표는 거제시청을 방문해 민노총 등 추진위의 징용상 설치 신청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
한편 민노총,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한 거제강제징용노동자상추진위가 지난달 15일 예정했던 징용상 제막식이 거제시 징용상설치반대 범시민단체의 저지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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