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격자들, 경찰의 과잉 진압이 원인이라고 입 모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인용되자 이에 격분한 시민들이 경찰 차벽을 뚫고 헌법재판소로 전진하는 과정에서 2명의 애국시민이 순국하였다. 애국시민들이 헌재 판결에 항의하며 헌재 방향으로 진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순국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잠시 후 전북경찰청 소속 소음관리차량 지붕에 달려있던 대형스피커가 바닥으로 떨어져 애국시민 1명이 현장에서 떨어지는 스피커에 우측두부를 충격당하여 사망하는 등 순식간에 애국시민 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중상자가 발생하였다.
목격자인 화성시에 거주하는 함모씨(여, 54세)에 의하면 12시 50분 경 사다리를 타고 차벽을 넘어 헌법재판소로 진행하던 애국시민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직접 목격하였다고 하며 경찰관이 사용하던 노란색 진압봉에 떠밀려 힘없이 떨어졌다고 한다. 또 다른 목격자인 부산에 거주하는 이모씨(남, 53세)의 말에 따르면 대형스피커의 고정너트가 1개 밖에 달려있지 않았다고 했다.
당시 피해상황에 대해서는 애국시민들 수 백명이 함께 지켜보았는데 사망사고의 발생은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경찰이 시민이 차 밑으로 떨어져 머리에 피가 흥건한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저지하기 위해서 진압용 봉을 계속하여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상자 중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여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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