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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애슬론 1인자 로라 달마이어 평창올림픽 불참 의사
 바이애슬론 1인자 로라 달마이어 평창올림픽 불참 의사
  • 프리덤뉴스
  • 승인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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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차지

독일 빌트지와 인터뷰 "북한의 핵 위협이 있는 한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참가하지 않을 것"

 바이애슬론 독일의 금메달리스트 Dahlmeier Laura 2018평창 올림픽 불참 의사 밝혀

 

http://www.20minutes.fr/sport/2174119-20171122-jo-2018-laura-dahlmeier-ira-certainement-danger-coree-nord 의 보도내용 이미지
프랑스 일간지 20 minutes의 기사 


2016~2017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독일 선수 로라 달마이어(Dahlmeier Laura)가 지난 수요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프랑스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20 minutes 지가 보도했다.

로다 달마이어선수는 독일 유력 매체인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위협이 있는 한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올림픽이란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 가장 큰 행사이다.

그러나 나는 건강하게 집에 돌아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의 삶에 심각한 위험이 있다면 나는 절대로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전쟁을 선포했다고 비난한 김정은의 최근 태도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위 높은 발언은 선수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녀는 또 "상황이 나아지고, 최소한 주어진 기간 동안만이라도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이 합리적으로 행동하길, 스포츠가 그렇게 만드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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