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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名句] 春在枝頭已十分(춘재지두이십분)
[名言名句] 春在枝頭已十分(춘재지두이십분)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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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 중국화가 이가염(李可染)의 춘재지두이십분(春在枝頭已十分) 경심(鏡心) (1986年作, 設色紙本, 45×69cm)
▲ 근현대 중국화가 이가염(李可染)의 <춘재지두이십분(春在枝頭已十分)> 경심(鏡心) (1986年作, 設色紙本, 45×69cm)

終日尋春不見春  芒鞋踏破嶺頭雲

歸來笑撚梅花嗅  春在枝頭已十分

(종일심춘불견춘  망혜답파영두운

 귀래소연매화후  춘재지두이십분)

 

종일 봄을 찾아다녔어도 찾지 못해

짚신 끌고 고갯마루 구름 위까지 가 보았지

돌아와 웃으며 매화 향기 쫓아가니

봄은 나뭇가지 끝에 벌써 와 있었네

 

매화니(梅花尼/), <영매화(詠梅花)>

 

▲ 이가염(李可染)의 春在枝頭已十分 경편(鏡片) (設色紙本, 69.5×45cm)
▲ 이가염(李可染)의 <春在枝頭已十分> 경편(鏡片) (設色紙本, 69.5×4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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