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부과액 전년 대비 5.9% 증가
건강보험 부과액 전년 대비 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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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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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총 보험료 부과금액은 50조4168억원

2017년 총 보험료 부과금액은 50조4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2017년 진료비를 분석한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를 공동으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보험료 증가율은 직장 6.3%, 지역 4.2%로 직장 증가율이 높았다. 세대 당 월 보험료는 10만1178원으로 3.1% 증가했다. 이 중 직장은 2.8%, 지역은 3.5%로 지역의 증가율이 더 높았다.

2017년 총 보험료 징수금액은 50조1496억원, 징수율은 99.5%로 전년 대비 0.2%p 감소했다. 직역별로는 직장 99.6%, 지역 98.6% 징수율을 기록했다.

내ㆍ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43만명으로 전년 대비 0.29% 증가했다. 직장 적용인구는 3690만명으로 건강보험의 72.4%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 67.5%에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 2017년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 (단위 : 억원, 원, %)
▲ 2017년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 (단위 : 억원, 원, %)

 

▲ 2017년도 보험료 징수 금액 (단위 : 억원, %)

총 진료비 전년 대비 7.4% 늘어

2017년도 지급 기준 진료비는 69조3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금액으로는 4조7584억 원 증가했다. 진료비 증가율은 2016년 11.4% 대비 4%p 감소했으나, 이전 증가율 상승 수준을 유지했다.

소위 빅 5 병원(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진료비는 3조1608억원으로 2.5% 증가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진료비의 35.5%, 전체 의료기관(약국제외)의 7.8%로 전년 대비 비중이 감소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진료비는 78조9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44% 증가했다. 이 중 건강보험 심사진료비는 69조6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7.68% 증가하였다.

2017년 진료수가 유형별 진료비는 ▲행위별수가 진료비 92.80%(64조6111억 원) ▲정액수가 진료비 7.20%(5조160억원)로 구성됐으며, 행위별수가 4대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26.68%(17조2366억원) ▲진료행위료 44.06%(28조4693억원) ▲약품비 25.09%(16조2098억원) ▲재료대 4.17%(2조6955억원)이었다.

요양기관 종별 건강보험 심사진료비 규모는 ▲의료기관 54조3384억원 ▲약국 15조2888억원이며, 의료기관 종별 진료비는 의원 13조7111억원, 병원(요양병원 포함) 11조4969억원, 상급종합병원 11조3231억원 순이었다.

내원일당 진료비는 4만5228원(전년 대비 6.62% 증가)이었으며, 이 중 70세 이상 연령대의 내원일당 진료비(6만52원)는 전체 내원일당 진료비의 1.3배 수준이었다.

다빈도 질병 1위는 장염, 백내장, 폐렴 등 뒤이어

2017년 다빈도 질병을 보면 입원은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33만4114명), 노년백내장(28만5578명),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27만5077명) 순이었으며, 외래는 급성 기관지염(1619만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1518만명),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684만명) 순이었다.

노인 다빈도 질병을 보면 입원은 노년백내장(20만6060명),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10만 2585명),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9만4209명) 순이었으며, 외래는 본태성 고혈압(258만630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237만3454명), 급성 기관지염(190만8998명) 순이었다.

의원 표시과목별 진료비를 보면 2017년 의원 진료비는 13조7111억원(전년 대비 8.4% 증가)이며, 진료비 증가율은 산부인과 19.4%, 마취통증의학과 13.9%, 안과 11.9% 순이었다. 진료비 증가액이 큰 과목은 내과이며, 전년 대비 2048억원 증가했다.

요양기관수는 총 9만1545개소로 전년 대비 1626개소 증가했으며, 요양기관의 구성은 의료기관 6만9808개소(76.26%), 약국 2만1737개소(23.74%)이었다.

진료내역 항별(한방, 약국 실적 제외) 구성을 보면 진찰료가 20.91%로 가장 많았고, 처치 및 수술료(18.51%), 검사료(13.70%) 순이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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