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에서 혁명이 진행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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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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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조, '추적60분' “밀실 3302호의 비밀” 맹렬히 질타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KBS2TV <추적 60>밀실 3302호의 비밀”(3.21방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국정원의 합동신문센터를 공개한 것과 관련, 23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공영방송이 할 방송이 아니었다"고 질타했다.

공영노조는 국정원의 합동신문센터(현재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개명)는 탈북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 조사받게 되어 있는 곳이라면서 "국가 보안시설을 이렇게 드러내도 되는가"고 따졌다.

공영노조는 이어 KBS2TV가 간첩 혐의를 받고 재판중인 탈북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없이 내보냈다면서 "(이는) 국정원의 `간첩잡는 기능``간첩 만드는 공작`으로 호도하려는 것 같았다"고 비판했다.

공영노조는 또 KBS가 간첩혐의를 받아온 사람의 인권을 집중 조명하면서 "`MBC정상화위원회`라는 이상한 기구가 MBC 직원들의 이메일을 불법적으로 뒤져보고, 직원들을 마구잡이로 조사한다는 비판에는 왜 침묵하는가"고 물었다.

공영노조는 "공영방송이 정권의 홍보매체로 전락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부끄럽지 않은가"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금 대한민국 공영방송에서는 마치 `혁명`이 진행 중인 것 같다"면서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지 말라"고 거듭 촉구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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