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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6차례 공약 언론에서 꾸준히 조명 이어져
김문수 6차례 공약 언론에서 꾸준히 조명 이어져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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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문수 페이스북)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태릉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재래시장 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김문수 페이스북)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태릉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재래시장 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0일(목) 합정역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당사 6층에서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과의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는 공약 발표를 6차례 한 것에 무게중심을 두고 발표한 공약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룬 가운데 "가장 핵심공약이 무엇 인가"라는 질문에 김후보는 "모든 공약은 경중을 가리기 힘들고 중요하다.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해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주거, 공원환경 개선 등을 실행하겠다"면서 박시장의 부동산 정책의 부실한 면을 비판했다. 

미세먼지 공약에 관한 질문에 김후보는 "박원순시장의 미세먼지 대책은 무능과 탁상행정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다"며 "미세먼지를 30% 줄이기 위해서 환경예산을 늘리고 측정소 설치 현실화, 공기정화기 배치, 노면 청소차, 살수차, 흡입차 등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셋째 자녀부터 전액 장학금을 준다'는 공약에 대한 질문에 "서울시에는 세 자녀 이상 가구수가 8만2956다" 면서 "세째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출산률 증가로 바로 연동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출산 후 여성의 일자리 보장, 출산 여성에 대한 가산점 등은 경기도지사 시절 실행했다"며 행정 경험을 토대로 자신있게 복지공약을 설명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중랑구, 동대문, 성동 등을 둘러보면서 중랑구에 위치한 태릉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재래시장 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 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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